« 흑과 질감: 한국의 단색화 » 세르누치 박물관 특별전
7, avenue Velasquez
75008 PARIS
2023년 7월 25일 – 9월 24일
고 김창열 화백 회고전 « 물방울과 획 » (2023년 4월 14일 - 7월 30일) 전시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세르누치 박물관이 « 흑과 질감: 한국의 단색화 »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박물관의 신소장품 중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 윤희, 이배, 이진우, 유혜숙 등 총 4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인다.
1970년대에 시작된 추상미술 운동인 단색화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유럽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 사조로 자리매김 했다. 단색화가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예술 표현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많은 한국 작가들이 추구하는 질감과 소묘 방식에서 그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실제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국인 작가들에게서 이러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흑색의 필획과 백색의 배경의 관계를 소개하는 서예적 어법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한국 시각 예술의 격변에도 불구하고, 단색화 전통은 세대를 거듭하며 계속해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현대 미술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르누치 박물관의 « été coréen (한국의 여름) »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단색화 특별전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105호 백산 김정옥 선생의 도자기 작품 중 박물관의 소장품 일부를 7월 25일부터 2023년 10월 1일까지 프랑스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Paris Musées-Musée Cernuschi, Lee Bae - Issu du feu
전시 부대 행사
2023년 9월 7일 목요일 16시, 오디토리움
컨퍼런스 « Un sang d’encre: 한국 현대미술에서의 흑색의 변모 »
마엘 벨렉, 세르누치 박물관 중국·한국 담당 학예실장
무료, 사전 예약 필요 : [email protected]
MUSÉE CERNUSCHI
7, avenue Velasquez
75008 PARIS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 바랍니다.
www.cernuschi.paris.f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