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흥보가> 공연

판소리 <흥보가> 공연

10 월 13일 AUDITORIUM DU CONSERVATOIRE

5, impasse des Carmes 82000 MONTAUBAN
Tél. : 05 63 22 12 67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15시

몽토방 바로크 파시옹 축제(Festival Passions Baroques de Montauban) 일환 한국 판소리 공연 진행


민혜성 : 소리
최효동 : 고수

판소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민속 연희극으로 소리꾼과 고수에 의해 행해지는 공연예술이다. 소리꾼은 아니리(나레이션), 발림(몸짓), 창(노래)을 하며 영웅적이고 교훈적 서사가 있는 이야기를 청중(농민, 평민, 귀족 등)에게 전달하며, 무대 장식으로는 병풍과 돗자리, 합죽선 등이 사용된다. 더욱이 판소리는 지난 2003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으로도 등재되기도 하였다.

<흥보가>는 지난 수 세기 동안 구전된 5대 판소리 대목 중 하나로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다. 욕심 많은 부자 놀부가 가난하고 착한 동생 흥부와 그의 가족을 집에서 쫓아내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어느 날 흥부가 다친 제비의 다리를 치료해주고, 그 제비가 흥부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며 전개된다. 형제간 우애를 다룬 <흥보가>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 일상과 환상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풍자적이고 교육적인 교훈을 전하며 관객들을 한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풍경으로 인도한다.

민혜성
민혜성은 인간문화재 박송희 명창의 사사를 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로 판소리계의 주목받는 소리꾼으로 오늘날 한국 TV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크고 작은 무대에 오르며 활동하고 있다. 2016년에는 경복궁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판소리 축제와 남산골 한옥마을 판소리 축제 등에서 흥보가를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전주 MBC의 판소리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특히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학 양성을 위해 한국 영남대학교와 중국, 몽골, 미국 등에서 판소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그녀의 2번째 앨범인 <판소리 숙영낭자전 >을 프랑스 부다 뮤직(Buda Music)에서 발매한 바 있다.

최효동
타악기 연주자인 최효동은 한국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였으며 지난 2013년 순천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베트남, 벨기에, 카자흐스탄 등 해외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프랑스어 자막 제공 – 한유미(Han Yumi), 에르베 페조디에(Hervé Péjaudier) 번역




AUDITORIUM DU CONSERVATOIRE
5, impasse des Carmes 82000 MONTAUBAN
Tél. : 05 63 22 12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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