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낭트 « 한국의 봄 »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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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제12회 ‘한국의 봄’ 축제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프랑스 서부의 문화 도시 낭트에서 개최된다. 2013년부터 매해 봄 낭트시와 낭트 메트로폴을 거점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프랑스 대중에 한국의 전통과 현재, 나아가 미래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프랑스 내 주요 한국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의 조화와 위대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시, 공연, 영화 상영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해녀들의 삶과 제주 바다의 풍경, 전라남도 무등산의 자연 경관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가 마련되며, 제주 해녀를 중심으로 한 고희영 감독의 ‘물꽃의 전설’과 이상목 감독의 ‘우도의 해녀 노래’라는 두 편의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 특히 각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해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최진의 리사이틀, 제주도의 전통 민요와 설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음악 그룹 ’THE 퐁낭(The Pongnang)’의 무대, 재즈·일렉트로닉·전통 음악을 융합하는 그룹 ‘신노이(SINNOI)’의 하이브리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캘리그래피, 김치와 간장을 중심으로 한 전통 발효 방식, 전통 돌잔치에 관한 워크숍과 강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낭트 오페라 앞에서 펼쳐지는 K-팝 플래시몹,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 대회, 노래방 파티, 전 연령을 위한 증강현실 체험 등이 있다.
전통과 혁신, 유산과 창작이 어우러지는 제12회 낭트 ‘한국의 봄’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 간의 풍성한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진정한 문화 여정이 될 것이다.
주최, 주관: 낭트 ‘한국의 봄’ 협회,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전체 행사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printempscor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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