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온라인 S.O.U.M. 국제 무용 페스티벌
2021년 2월 26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유럽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한국문화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대적 현상과 발 맞추어, 유럽 현대 무용계에 불어온 한국 현대무용 붐을 고취시키고, 프랑스 내 한국 현대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자Association S.O.U.M. (Spectacle Of Unlimited Movements) 와 코리아댄스어브로드(대표 박신애)가 협력하여 « 제1회 S.O.U.M. 국제 무용 페스티벌 »(회장 Paolo Tosini) 이 2021년 2월26일부터 개최된다. 2021년 2월 26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섯 팀의 공연이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상에서 온라인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안무가인 Delphine Demont, Marco Chenevier, 그리고 현대음악가 Juliette Serrad가 한국 안무가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제 2회로 연기되었다.
Festival International de danse S.O.U.M. 이 앞으로 한국과 프랑스, 더 나아가 한국과 유럽의 무용수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온라인 공연 상연 - www.festivalsoum.com
2021년 2월 26일 – 개막식
개막식에는 파리한국문화원장과 Festival International de danse S.O.U.M. 회장 Paolo Tosini의 축사에 이어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한국 안무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 될 예정이다. 또한 본 축제일환으로 소개되는 작품들의 홍보영상이 준비되어있어,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맛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2월 27일 – 온라인 공연 (2021년 4월 30일 까지 상영)
무인도
인간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낀다. 거대한 외로움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무인도에 고립시키기도 하지만 무인도를 탈출하게 하는 원동력 또한 이 지독한 외로움이다.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고 동시에 혼자 살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covid-19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사람들은 홀로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어떤 이들에게는 홀로 명상에 잠기는 것이 편안할수도, 어떤 이들에게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이 힘든 고독일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또한 스스로의 선택일 것이다.
Dance Troupe Braveman / 안무 정재우 / 출연 정재우
보다
우리의 기억은 온전한 걸까? 느끼고 본 것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의심과 물음은 시각에 치우쳐 왜곡된채 기억에 저장된다. "보다" 는 착시현상을 이용한 옵아트와 퍼포밍아트를 결합시켜 무대라는 제한된 공간을 무한한 잠재적 상상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 유도하여 관객에게 또 다른 사고를 불러일으키면서 자신만의 ’보다’를 안내한다.
윤푸름 프로젝트 그룹 / 안무 윤푸름 / 음악 정의석, 표상만
출연 김승록, 신상미, 신희무 / 사진 김주빈
2021년2월 28일 – 온라인 공연 (2021년 4월 30일 까지 상영)
타임 투 타임
사람들은 시간을 견디며 시간을 보낸다. 꼭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 타인과 비교하며 뭔가를 해야만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멈춘 것 같을 때 불안감을 느낀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라는 집단의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늘 허덕이고 서두르며 사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 보면 나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고, 스스로를 ‘루저(loser)’라고 생각하며 강박에 시달린다.
왜 나의 시간을 타인의 시간에 맞추려 하는 걸까? 가만히 쉬는 것이 결코 시간을 버리는 게 아님을 말하고자 한다.
Dance Traveler / 안무 정석순, 오영훈 / 출연 정석순, 오영훈
Jimmy & Jack
‘나와 당신의 숨쉬는 시간은 다르다 ‘
서로가 다르기때문에 우리는 불편함을 느낀다.
어느 순간 서로의 시간을 이해할때 함께 자유를 찾는 과정을 이야기하고싶다.
JJBRO / 안무 전흥렬 / 출연 전흥렬, 표상만
LOok Back
시간은 한정적인 테두리 안에서 서서히 흘러간다.
마치 노화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진행 되듯이 시간은 절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흘러가는 시간을 눈으로 마주하기는 어렵지만 지나간 흔적은 항상 남는다 그것이 형체가 있든 없든..
안무 김병규 / 출연 김병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