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S.O.U.M. 국제 무용제

제 2회 S.O.U.M. 국제 무용제

10 월 25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021년 10월 25일 – 28일

“S.O.U.M. 국제 무용제”는 S.O.U.M. 협회와 ‘Korea Dance Abroad’가 공동 주관하여 매년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재능 있는 안무가들을 프랑스와 유럽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제 2회 무용제 개막식은 10월 25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총 4회에 걸친 공연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개막식

10월 25일 월요일 19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파리한국문화원장과 ‘S.O.U.M. 국제무용제’ 협회장 Paolo Tosini 의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한국 안무가들의 인터뷰 상영, 개막 축하공연과 온라인 공연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침향무’ 즉흥춤 / 이선아

인생은 한줌의 연기와도 같다.
세상에 태어나 불을 밝히고 활활 타오르며 서서히 빛을 잃어가고 그렇게 고요히 사라져간다.
이선아는 지난 10 여년간 솔로춤으로 세계 15 개국 이상의 투어를 다녔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지역에서 레지던시 경험을 쌓았다. 2007 년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에서 “젊은 안무가를 위한 주일 프랑스 대사관상” 수상, 같은 해 스페인 마스단자 솔로 부분 에서 2위, 2011년3위 그리고 두 차례 관객이 뽑은 최고의 솔로상을 받았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권고 드립니다. 예약은 행사일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







온라인 콘텐츠



Homo Lupiens (호모 루피엔스) / 언플러그드바디즈, 김경신
2021 년 10 월 26 일 화요일 18시, 온라인 공연 (2021년 11월 25일까지 시청 가능)

“호모 루피엔스”는 인간의 미래상을 일컫는 합성어로 호모 루덴스가 호모 사피엔스를 지배하는 미래의 인간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탈출’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고 움직임을 통해 인류의 진화와 미래를 묘사하는 작품이다. 문명사회인 현재의 지구의 모습을 작은 공간으로 압축하여 출연진들이 한정된 공간과 시간에서 보여주는 지구와 인류에 대한 무용극이다.
언플러그드바디즈 는 안무가 김경신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무용단으로, 2014 년부터 컴퍼니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안무가 김경신은 2005 년부터 런던에서 활동하며 Freddie Opoku-Addaie, Dance Exchange (버밍엄), 그리고 Rashpal singh bansal 등의 프로젝트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2006 년 세계적인 무용단 Hofesh Shechter 와 영국 웨일즈의 국립무용단체 Diversions Dance Company 에서 활동하였다. 2007 년부터 Russell Maliphant Company 에서 귀국 전까지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2008 년 런던 The Place 에서 주최하는 안무자 경연대회에서 그의 안무작 “Oblivion”으로 더플레이스 프라이즈 세미파이널 리스트에 오른바 있다.

김경신은 2014 년 영국인 안무가 프레디 (Freddie Opoku-Addaie)와의 협업작업 “Unplugged Bodies”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안무가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같은 해, Unplugged Bodies Company 를 창단하였고 2015 년 영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Ordinary Stranger”가 런던에 초청되어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더불어 프레디와의 깊은 인연이 이어져 2 인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6 년 한영교류 리서치’에 참여, 2017 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국예술위원회(ACE)가 공동 진행한 ‘한국/영국 국제교류사업’에 한국 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현대무용, 영국의 스트리트 댄스 그리고 인도의 카탁을 융합한 작품으로 국내외 다수의 축제에 초청되었다.

2018 년 언플러그드바디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리서치 지원 선정되어 한-영 공동 사전 리서치를 진행해오던 “Homos Ludens”를 국내의 권위 있는 현대무용제인 MODAFE 에서 2019 년 폐막작으로 공연하였다. 근현대 철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인간 본성 탐구의 연작 작업인 ‘호모시리즈 3 부작’ 중 첫 번째 작품 “Homo Ludens”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시리즈 “Homo Faber”를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을 통해 소개하였다.

안무: 김경신

출연: 김희정, 노승우, 노주호, 심재호, 양승관, 이현경, 최우석, 한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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Übermensch 초인 / 멜랑콜리 댄스 컴퍼니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18시, 온라인 공연(2021년 11월 25일까지 시청 가능)

니체가 제시한 인간상 ‘초인’에 영감을 받아 현대인들에게 삶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제시한다. 불안과 고뇌로 가득한 현재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삶은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위버멘쉬”는 현재의 가치와 규범에 순응해버린 수동적 인간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고자 한다.

2016 년 정철인의 안무가에 의해 창단된 멜랑콜리댄스컴퍼니는 우리가 사는 세상 그 자체를 예술로 바라보며 다양한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간다. 작품 “비행”, “0g”, “초인”, “위버멘쉬” 등 인간의 삶을 주제로 속도와 리듬감, 무게감을 통한 변주를 인간사와 현상에 대한 통찰로 메시지를 담아낸다. 우리는 현시대의 멜랑콜리한 감정을 고스란히 수용하며 예술을 통해 신체 언어의 확장, 한계를 극복하여 미래와 이상으로의 도달을 보여주고자 한다.

안무: 정철인

출연: 김윤현, 주영상, 류지수, 정민수, 정재우, 문경재, 정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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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18시, 온라인공연(2021년 11월 25일까지 시청 가능)
보따리 / 단단스아트그룹, 김선영 (1부)

한국 전통적 흥미가 풍부한 운동성은 “실(實)”과 “허(虛)” 사이에서 왕성한 중간 지대를 탐색 한다. 소위 ’공허’ 허공, 비어있는 것이라 일컬어진 개념. 그러나 ’아무것도 볼 것 없는’ 공에 버선발로 필연의 우연을 만들어 낸다.

단단스 아트그룹은 한국 고유의 멋을 표현하는 컨템포러리를 지향한다. 단단스 아트그룹을 이끄는 김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MFA 를 취득했다. 전통을 통해 그녀는 현 시점부터 과거를 되돌아보고, 한국 지역의 아름다움을 찾고, 그것들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표현하고자 한다.
2016 년에 출발한 단단스 아트그룹은 한국적 사물을 가까이하여 춤적 오브제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따리 연작을 발전시킨다. 디지털 아트 및 비디오 등 근본적으로 타 장르를 다루고, 전통 외에 또 다른 의미와 아름다움을 찾는 작업을 한다. 이에 따라 전통의 인식을 바꿔놓으려 한다. 전통은 느리지만 견고하기에 느리게 발전하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통은 끊임없이 미래와 대화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작업하는 단체이다.

안무: 김선영 / 출연: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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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다림 / JUBIN Company (2부)

새다림은 군문이 열리고 난 다음 행해지는 제의 차례로, 모든 사악함을 내쫓아 깨끗하게 하는 의례이다.
JUBIN Company 의 대표 및 예술감독인 김주빈은 2018 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에 선정되어 공연한 작품”착한사람”을 시작으로 안무가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2019 년 청년예술지원사업 ‘서울청년예술단’에 선정되어 “O(n!) Turing Test”를 통해 키넥트 카메라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시도하였고, 이외에도 댄스필름, 연극, 퍼포먼스,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 및 실험적인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0 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모노탄츠 페스티벌’에 작품”새다림”으로 초청,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한국문화배달서비스’에 “새다림” 선정, LA Dance Festival “마주하기까지” 초청되며 미주, 유럽 등 활발한 해외 활동도 겸하고 있다.

김주빈은 2014 년 ‘동아무용콩쿨 한국무용 창작 일반부’에서 금상을, 2016 년 ‘스페인 빌바오 ACT Festival’에서 ‘ACT-BAD 상’을 수상하는 등 무용수, 안무가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TV 프로그램 [댄싱 9] 시즌 3 에 출연하게 되면서 현대적 행보를 걷는 한국창작무용 창작가로 알려지고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JUBIN Company 는 다양한 형식의 안무 배열을 통해 실험하고 새로운 작품 스타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매년 해외에서 열리고 있는 페스티벌에 여러 작품을 지원하여 초청을 받거나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국내뿐만이 아닌 활동영역을 넓혀 한국 창작춤의 가능성을 여러 곳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JUBIN Company 의 대표작품으로는 “견”, “착한사람”, “마주하기까지”, “새다림” 등이 있다.

안무: 김주빈 / 출연: 김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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