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향 엄옥자 초청 « 무고 » 공연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19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부산 경남지역 해안 일대의 문화를 공유하는 전통예술무용 보존회 초청공연을 오는 10월 26일(목) 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원향 엄옥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이자 부산과 통영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의 명인 명무전 공연, 창작춤극 “칼의 노래를 넘어서” 등 300여회의 공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는 경남 통영(충무)에서 전승되고 있는 북춤(무고)과 칼춤(검무) 두 개의 춤으로 구성되어, 관내에 있는 교방청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무용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장수와 병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게 하였으며, 전쟁에 이긴 후에는 축하의 의미로 추게 하였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원향 엄옥자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보존회, 단체법인 원향춤 보존회가 함께하며, 승전무 중 북춤, 엄옥자류 진춤(원향지무), 엄옥자류 외손부채춤(화조풍월), 승전무 중 칼춤, 엄옥자류 수건춤, 엄옥자류 허튼춤(유희삼매무) 총 6대목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원향 엄옥자
원향 엄옥자는 통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부산대학교 교수와 국립부산국악원 초대 예술감독, 경상남도 문화재 위원, 부산광역시 문화재위원을 역임하였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이자 부산과 통영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보존회
승전무보존회는 경남 통영에서 전승되어오는 소중한 민족 문화유산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를 보존 전승하고 있는 단체이다. 1986년 11월 승전무 보유단체로 국가공식인정이후 현재 보유자 엄옥자, 한정자, 장영미를 중심으로 회원 100여명이 공연과 전수 활동을 통하여 승전무를 보급하고 있다.
단체법인 원향춤보존회
1996년도에 결성된 원향 엄옥자의 춤을 계승하고 이어가는 단체법인 무용단체로, 부산과 통영에 각 보존회를 두고 <승전무>발굴, 계승에 주력하고 있다. 엄옥자의 <통영긴살풀이춤>, <원향지무>, <통영기방입춤>, <화조풍월>, <유희삼매무>, <정순남류수건춤>, <엄옥자류산조춤> 등 전통의 보전과 계승, 영남춤을 재창조하는 작업과 전통춤의 레파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권고드립니다. 예약은 행사일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문화원/ 오디토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