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은희경과의 만남 (제 39회 파리 국제도서전)

소설가 은희경과의 만남 (제 39회 파리 국제도서전)

3 월 15일 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1,place de la Porte de Versailles
75015 PARIS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 3월 18일 월요일

제 39회 파리 국제도서전 계기,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은희경이 프랑스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2018년 6월 프랑스에 번역 출간된 은희경 작가의 장편소설 ‘소년을 위로해줘(Encouragez donc les garçons !,l’Atelier des Cahiers)를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이혼한 엄마와 단둘이 사는 평범한 소년 연우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소설은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17살 소년’의 말들로 구어체에 가까운 문장들을 통해, 힙합이 가진 혁명성, 비주류적 삶의 가치와 의미를 강조한다. 동급생 태수와의 우정, 소녀 채영과의 만남, 떨림, 첫사랑, 외부세계와의 갈등, 원치 않는 작별, 그리고 재회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 현대사회를 그리는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교차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자기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라는 것을 인정 하는게 혁명이라는 것을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그려보고 싶었다”며 “기성의 가치관에 맞춰 성취하고 도달하려는 자기 극복의 성장기가 아니라 그냥 ‘나는 나다’라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렸다”고 말한다.

은희경은 1959년 고창에서 태어났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이중주’가 선정되면서 등단하였고, 1996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제 1회 문학동네 문학상 수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1997년에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로 제10회 동서문학상을, 1998년에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제22회 이상문학상을 수상, 소설가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2000년에 단편소설 ‘내가 살았던’으로 제2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소설을 프랑스에 여러 차례 번역 출간한 아틀리에데카이에 출판사는, 소설집 ’상속’에 실린 단편 ’딸기도둑(La Voleuse de fraises)’을 한지 인쇄본으로 출간하는 등 프랑스에서도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 외 은희경 작가와의 만남:
3월 16일 (토) 17시(la librairie le Phénix, 72 bd.Sébastopol, 75003 Paris)
3월 18일 (월) 14시(보르도-몽테뉴대학교)
3월 19일 (화) 19시 30분(파리7-디드로대학교)

자세한 정보: www.atelierdescahiers.com

파리 국제도서전
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1,place de la Porte de Versailles
75015 PARIS

현재 프로그램

전체 보기
콘서트 / 공연
이지희 듀오 공연 « Shadow me », 김현선 솔로공연 «...

06월 23일

콘서트 / 공연
제 7회 K-VOX 한국의 소리 페스티벌

06월 06일 19:00

콘서트 / 공연
판소리 숙영낭자전

06월 12일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