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트링 콘서트
6, place d’Iéna
75116 Paris
2019 년 11월 16일 토요일 20시
2011년 결성된 4인조 그룹 블랙스트링은 한국 전통음악과 실험 음악을 즉흥적으로 섞어 새로운 음악을 표현하는 퓨전 밴드이다.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을 필두로 기타와 편곡을 담당하는 오정수, 대금, 양금, 퉁소, 단소 그리고 태평소까지 소화하는 피리 연주가 이아람, 타악기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으로 구성되었다.
블랙스트링은 2012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슬로 국제 뮤직 페스티벌, 뉴욕 윈터 재즈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페낭섬 재즈 페스티벌 등 꾸준히 각종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유럽 대표 월드뮤직 마켓인 워멕스의 쇼케이스 무대에 서는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이름을 알렸다. 2016년 정규 1집 댄스 마스크(Dance Mask) 발매 이듬해에 영국 송라인즈 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 앤 사우스 퍼시픽’ 선정과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연주)’를 수상하였다.
2019년 9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를 계기로 블랙스트링은 월드투어에 나섰다.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12월에는 홍콩, 그리고 2020년 2월에는 미국으로 이어지는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무엇보다 한국 전통음악의 음계와 전통악기를 재즈, 블루스, 락, 일렉트로 등 현대음악 연주기법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는 16일, 장르를 넘나드는 경쾌한 즉흥 연주를 바탕으로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선법과 박자가 층층이 부서지며 묘한 조화를 이루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그 지점에 있는 블랙스트링의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베트남계 프랑스인 재즈 기타리스트 엔귀옌 레(Nguyên Lê)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예매 : [email protected] 혹은 FNAC
MUSÉ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 - GUIMET
6, place d’Iéna
75016 Paris
www.guimet.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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