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안은미의 « 북한춤 » 공연

무용가 안은미의 « 북한춤 » 공연

2 월 19일 Théâtre des Abbesses

31, Rue des Abbesses
75018 Paris

2019년 2월 19일 화요일 -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안은미는 예술과 삶, 지식인과 대중, 클래식과 전통을 자유롭게 오가는 주제를 낙천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안무가이다. 그는 2013년 파리여름축제를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여러차례의 실험적 공연을 통해 이사도라 덩컨의 ‘자유무용’으로 대표되는 현대무용에서부터 한국의 전통무속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코드로 무장한 예술적 몸짓을 선보인 바 있다.

춤으로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그는, 새로운 작품인 <북한춤>에서 주체사상의 영향으로 군무와 총체극 위주로 발달한 북한 무용의 움직임을 모티브 삼아, 북한 주민들의 정신적 선동의 도구로 쓰이는 북한 무용의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형식을 차용, 자신만의 해석으로 ‘북한의 춤’을 재현한다.
오랫동안 금기처럼 느껴졌던 북조선의 무용을 재조명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북한춤>은 막연한 궁금증, 호기심 혹은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아있던 북한의 춤을 탐구하고, 또 미래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포용한 작품이다.

‘춤에는 정치도 언어도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서로를 가깝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이것이 내가 춤을 추는 이유’라고 말하는 안은미는 동시에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남북 주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평화를 원한다. 그렇다면, 이제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할 때가 아닌가?”


안무창작, 예술 감독, 의상, 시나리오 : 안은미
출연진 : 하지혜, 김혜경, 김지은, 이슬, 고동훈, 정영민, 김승희, 남현우, 박시한, 심주영
음악 : 장영규
조명감독 : 장진영


예약
01 42 74 22 77 또는 www.theatredelaville-paris.com



THÉÂTRE DES ABBESSES
31, Rue des Abbesses
75018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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