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vement »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념 비디오 맵핑 전시

« Mouvement »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념 비디오 맵핑 전시

6 월 21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024년 6월 21일 9월 21일

2024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하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스포츠를 주제로 한 몰입형 비디오 맵핑 전시를 개최한다. 프랑스 비디오 아티스트 장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 작곡가 카입(이우준), 3D 애니메이터 이지현 3인의 3D 애니메이션 영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생명의 에너지의 한국적 개념인 ‘기(氣)’에 초점을 맞추어 운동선수들의 역동적인 몸의 움직임을 추상적 요소들로 구현한다. 바닥과 벽의 암흑으로부터 탄생한 생명의 선은 끊임없는 움직임을 통해 우주를 구성하는 고대 4원소인 물, 공기, 불, 흙으로, 다시 운동선수들의 몸으로 변모하며 씨름, 택견, 널뛰기, 궁술의 동작을 불러일으킨다. 오디토리움 공간의 4면을 가득 채운 움직임과 변화, 그에 따라 점차 구체화하고 풍부해지는 전자 음향이 관객을 몰입의 세계로 이끈다.



장줄리앙 푸스
1984년 중국 우한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중국, 한국, 프랑스 문화의 교차점에 서 있는 그의 작업은 신체와 물질의 다양한 상태, 존재의 덧없는 본질, 비물질화되고 있는 세계에 여전히 존재하는 접촉의 필요성을 시적으로 성찰하며 물, 움직임, 내면과 본질을 향한 향수를 자아낸다. 그의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경주, 제주, 부산, 청계천, 파리 시청, 중국 우시유물박물관 등지에서 전시되었으며, 프랑스-독일 방송사 아르테(ARTE), 뉴욕 패션 위크, 샤넬, 레노버, 밀레, 스페인 관광청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바 있다. 국민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 강의를 진행했다.


카입 (이우준) 작곡가 

1977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작곡가 카입은 있을 법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소리로 구현하며 선율보다는 음향 자체의 질감과 색조에 집중하는 음악 작업을 한다. 최근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사운드와 다른 매체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공간을 재해석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버밍엄 왕립음악원과 왕립음악대학에서 현대 음악을 전공했고, 브라이언 이노에게 발탁되어 2009년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열린 아폴로 11호 달 착륙 40주년 기념 공연에서 편곡과 영상 편집을 맡았다. 영국 BBC 라디오 3와 애버딘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현대음악 콩쿠르 ‘애버딘 뮤직 프라이즈’에서 우승,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한 관현악곡을 썼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현대음악 지원 협회 사운드 앤 뮤직 소속 작곡가로 선정되어 활동했다 .




이지현 3D 애니메이터 

1994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3D 그래픽 아티스트로 컴퓨터 그래픽을 기반으로 영상,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의 다양한 기법을 넘나드는 시각화 작업을 한다. 현재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서 표현 가능한 시각 이미지 영역을 탐구하고 있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문화원/ 오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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