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w »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무용단 초청 공연

« Bow » 한국예술종합학교 케이아츠무용단 초청 공연

11 월 29일 12 월 3일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및 12월 3일 화요일



지난 20년 동안 한국 현대무용은 국제 무대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국립 한국종합예술학교(K’ARTS)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용수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무용수들이 파리 오페라 발레단 등 유럽의 주요 현대무용단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다.

프랑스의 레쉬드앙부아(Les Suds en Voix)와 협력하는 예술 레이블 다이어 프로덕션(D’ailleurs Production)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단(K-Arts Danse Company)을 초청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다이어 프로덕션은 프랑스와 유럽에서 한국 현대무용의 역동성을 알리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세계 문화를 홍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 파리 근교 쿠르브부아의 에스파스 카르포(Espace Carpeaux) 극장과 12월 3일 프랑스 동부 토농레뱅의 메종 데자르 뒤 레만(Maison des arts du Léman) 극장에서 두 차례 개최 예정이다.

‘Bow’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현대무용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세 가지 창작 안무, ‘No Comment’, ‘Bow’, 그리고 ‘덧배기 블루스’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No Comment’
안무: 신창호
신창호는 2000년대 초 영국, 스위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던 시기, 유로뉴스 채널에서 어떠한 해설도 없이 영상만 보여주는 코너에서 영감을 받아 ‘이미지가 때로는 긴 설명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다’는 철학에 기반하여 이 작품을 만들었다. 추상적 예술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대중의 토론을 유도하고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다. 10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에게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Bow’
안무: 전미숙
‘Bow’는 일상적인 몸짓인 인사 동작에 착안한 작품으로, 머리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탐구한다. 안무가 전미숙은 이 단순한 몸짓에 담긴 복잡한 뉘앙스와 양면성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한국적 곡선의 미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구현하여 독특한 몸짓 언어를 창조한다.


‘덧배기 블루스’
안무: 안덕기
‘덧배기 블루스’는 영남 지방을 대표하는 민속춤인 ‘마당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양반춤, 말뚝이춤, 문둥이춤, 학춤, 북춤 등 다양한 형태의 덧배기춤을 탐구하고,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동작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1월 29일 쿠르브부아 공연: www.sortiracourbevoie.fr

ESPACE CARPEAUX
15 boulevard Aristide Briand
92400 Courbevoie



2024년 12월 3일 토농레뱅 공연: https://mal-thonon.org/

MAISON DES ARTS DU LÉMAN
4 Bis Avenue d’Evian
74200 Thonon-les-B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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