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 BIE 홍보관
2023년 5월 31일 – 11월 28일
1900년, 한국은 프랑스 정부의 초청을 받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여했으며 1893년 시카고 박람회에 이어 세계박람회는 두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한국은 참여 당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대한제국의 역사를 알리고 대한제국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경복궁의 근정전을 재현한 한국관을 선보였는데, 이때의 대한제국관을 오마주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3년이 지난 지금, 부산은 2030세계박람회 후보도시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1900년 전시되었던 한국관을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색을 더해 한국 역사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전통 ‘기와’, 조선시대 양반들의 ‘갓’, ‘격자무늬 창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국의 전통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했으며, 가구를 넘어 디지털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미디어병풍’을 통해 한국의 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한국적인 미감을 담은 오브제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선진 기술이 어우러진 한국관의 풍경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발견해 볼 수 있다.
부산이 약속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부산만이 가진 차별화된 가치, 그리고 부산 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부산 이니셔티브’로 보여주고 있다. ‘부산 이니셔티브’란 한국의 독특한 성장 경험을 회원국들과 공유하며 디지털 격차, 기후변화, 보건위기·식량문제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이다.
한국문화원 / 한국문화체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