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엑상프로방스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
2026년 7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엑상프로방스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이 2026년 7월 예술의 도시 엑상프로방스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 도시 전역을 음악과 공연 예술로 물들이는 이 축제는 전통 오페라부터 현대 창작물, 교향악에 이르는 수준 높은 라인업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지중해 청년 오케스트라(OJM) 심포닉 세션은 지중해 연안 출신 청년 음악가들이 모이는 대규모 음악 프로젝트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20일간의 집중 레지던시를 통해 공연과 창작 워크숍,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식 무대뿐 아니라 프랑스 국내외 투어를 통해 국제적인 연주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한국인 지휘자 소라 엘리자베스 리가 최초의 여성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향후 3년간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현재 파리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그는 피아노, 합창, 오페라, 발레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청년 음악가들의 열정을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라 엘리자베스 리의 지휘 아래 한국과 프랑스, 그리고 지중해 지역을 잇는 예술적 가교가 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정보는 엑상프로방스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stival-aix.com
이미지 : Sora Elisabeth Lee - Festival d’Aix-en-Provence 2024 © Vincent Bea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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