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서예 » 체험 워크숍
20 rue La Boétie
75008 PARIS
2026년 10월 8일 목요일 15시 30분, 17시 30분
한글날(10월 9일)과 K-ZONE 개관을 기념하여 한국 문자 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만나는 전통 서예 체험 워크숍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점과 획의 조화로 완성되는 한국 서예의 아름다움을 만나보는 이번 워크숍은 한글의 조형성과 전통 서예의 미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15세기 한글 창제 이후 발전해 온 한국 서예는 예로부터 선비와 지식인들이 익히고 수양하던 주요 예술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먹과 붓을 통해 비움과 채움의 균형, 간결한 형태의 아름다움, 깊이 있는 필획을 표현하는 서예는 글을 쓰는 사람의 호흡과 리듬, 내면의 기운을 한 획 한 획에 담아낸다. 특히 음과 양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와 균형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다.
다른 서예 전통에 비해 한층 가볍고 여백이 돋보이는 한국 서예는 섬세한 공간감과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특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글의 기본 원리와 더불어, 서로 다른 요소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한국 문화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이해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통 서예의 네 가지 기본 도구인 먹, 벼루, 한지, 붓을 직접 만나본다. 또한 문화원 서예 강사인 금영숙 강사가 방문객의 이름이나 원하는 단어를 부채 또는 한지에 직접 써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서예 작품 예시를 감상하며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글자를 따라 써보며 서예의 아름다움과 고요한 필획의 매력을 자유롭게 경험해볼 수 있다.
본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회차: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2회차: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문화원 / K-ZONE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