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공연 ‘데카당스시스템’

퍼포먼스 공연 ‘데카당스시스템’

5 월 29일 STEREOLUX

4, boulevard Léon Bureau
44200 NANTES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15시, 20시

낭트 ‘한국의 봄’, 문화원 무용 공연 시리즈 « Chum, danses de Corée » 일환

연출: 조형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KOFICE)와 함께 추진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는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문화예술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우수 작품들을 해외 현지에 선보이는 해외 문화교류사업으로, 2021년에는 14개국에서 미술, 디자인,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프랑스에서는 낭트 ‘한국의 봄’ 축제와 브르타뉴 국립 극장(TNB)의 관외 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퍼포먼스 그룹 Mu:p (뭎)의 공연 ‘데카당스시스템’이 소개된다. ‘뭎’은 안무가 조형준과 건축가 손민선의 협업을 통해 움직임, 공간과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탐색하는 작업을 한다.

이 작품은 문명이 인간을 퇴폐적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웠던 상태, 본래의 상태를 인간이 만든 규칙이나 규율, 금기에 가두고 감추거나 규정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것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정한 규칙에 의해 다듬어지고 숨겨진 상태를 다시 ’데카당스’라고 정의한다. 우리가 보통 ’퇴폐적이다’ 라고 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의미로써, ’아름답고 숭고한 것, 미니멀하고 잘 다듬어져 있으며, 겸손한 것’ 이라 말하는 것들을 문명이 만들어낸 ’퇴폐’, ’데카당스’라고 재정의 하고, 반대로 가장 솔직한 ’감각’만이 퇴폐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이 작업은 뭎이 새로 정의한 ‘데카당스’의 개념을 두 판(Scene)에 걸쳐 실행하는 시스템-작동체계이다. 신체와 공간을 포함하는 아날로그 매체와 비주얼 영상 및 사운드의 디지털 매체가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퍼포먼스를 생성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stereolux.org 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STEREOLUX
4, boulevard Léon Bureau
44200 NANTES
Tél. : 02 40 43 2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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