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소리 4바탕, 부산 트로트 » 김정민 명창 공연
2023년 5월 22일 19시
출연: 김정민, 최광수(고수)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2023년 5월 22일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인 명창 김정민의 « 판소리 4바탕, 부산 트로트 »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4바탕)의 주요 대목과 부산 주제 트로트 등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는 소리꾼(광대)이 고수(북 치는 사람)의 장단과 추임새에 맞춰 창(소리), 아니리(말) 발림(몸짓)을 이끌어가는 일종의 극 예술로,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트로트는 1930년대에 시작되어 1970년대에 크게 유행한 대한민국의 대중가요 장르 중 하나로, 독특한 5음계의 반복 및 한국 민요의 영향을 받은 떠는 창법이 특징이다. 미국의 춤곡인 폭스트롯(영어: Foxtrot)이 어원이며, 한국,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다양한 음악을 혼합하여 탄생했다. 부산에서 특히 발전하여 특유의 스타일이 정립되었으며, 현재는 지역 문화로 자리매김하여 전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판소리
- ‘춘향가’: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 넘은 사랑을 그린 판소리
- ‘심청가’: 효녀 심청과 아버지 심봉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판소리
- ‘흥보가’: ‘흥보가’는 ‘박타령’이라고도 하며 가난하고 착한 아우 흥보와 욕심 많은 부자 놀보 형제의 이야기로,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고 있다.
- ‘수궁가’: 수궁가는 토끼가 자라의 꾐에 빠져 용궁에 가서 죽을 뻔하였다가 기지를 발휘하여 살아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트로트
- 해운대 엘레지
- 돌아와요 부산항에
- 이별의 부산정거장
김정민
명창 김정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 올해로 43년의 경력을 보유한 중견 명창으로, 문화재 제5호 ‘흥보가’ 보유자인 명창 고(故)박송희 선생으로부터 ‘흥보가’와 ‘적벽가’를 사사하였다.
또한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과 판소리를 전공한 재원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무대에서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전파해 오고 있으며, ‘제1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의 전통음악 판소리를 대표하는 얼굴로 인정받았다.
최광수(고수)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대전시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현재 판소리보존회 판소리고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 전주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권고드립니다. 예약은 행사일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한국문화원/ 오디토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