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세린 작가와의 만남 « 가려진 세계를 넘어 »

채세린 작가와의 만남 « 가려진 세계를 넘어 »

9 월 17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026년 9월 17일 목요일 19시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으로 한반도의 복잡한 현실과 분단된 민족의 삶을 조명해 온 채세린 작가와의 만남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채세린 작가는 북한이탈주민인 박지현과 함께 집필한 « 가려진 세계를 넘어 »를 통해, 같은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역사의 굴곡 속에서 서로 다른 사회를 살아가게 된 남과 북의 현실을 조명한다. 두 여성의 진솔하고 내밀한 대화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거대한 지정학적 이슈 뒤에 가려진 개인의 삶과 경험을 담담하고 생생하게 전한다.

« 가려진 세계를 넘어 »는 프랑스에서 2020년 ‘Bibliothèque Orange’ 선정 도서, 한국에서 2022년 세종도서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CNN, 월스트리트저널, 프랑스24 등 세계 주요 언론에 소개되며 오늘날 한반도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외교관의 딸로 태어난 채세린 작가는 카메룬과 튀니지를 비롯한 여러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성장했다. 금융계에서 활동한 뒤 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 프란시스코 데 비토리아 대학교(Universidad Francisco de Vitoria)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지정학적·문학적 질문들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채세린 작가가 저서 « 가려진 세계를 넘어 »를 중심으로 남과 북, 분단과 경계,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개인들의 삶과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회자: Laurent Laffont는 Robert Laffont에서 출판 책임자를, Jean-Claude Lattès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Phébus와 Buchet Chastel 등의 출판사를 운영하는 Libella 그룹의 출판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행사 시작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www.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한국문화원 / 오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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