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리옹 현대미술 비엔날레

제15회 리옹 현대미술 비엔날레

9 월 18일 ANCIENNES USINES FAGOR

ANCIENNES USINES FAGOR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 2020년 1월 5일 일요일

제15회 리옹 현대미술 비엔날레가 금년도에는 장소를 변경, 리옹시 노동자들의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인 ‘Fagor 옛 공장(anciennes usines FAGOR)’에서 진행된다. 올해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의 큐레이터 팀이 맡게 되었으며 다양한 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재능 있는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 출신 작가 3인(이미래, 이요나, 임민욱 작가)을 초청, 이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초청 작가 :
이미래 (1988년 서울 출생, 한국 서울 거주 및 활동)
이미래는 동적인 조각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로 그녀의 작업은 점성의 액체가 복잡하게 엉킨 선과 관을 순환하고 퍼지는 유기적 기계를 연상하게 한다. 작가는 철, 실리콘, 점토 등의 재료를 사용하며 지배와 복종, 호감과 반감, 온화와 폭력 등과 같은 감정의 양면적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요나 (1988년 부산 출생, 뉴질랜드 오클랜드 거주 및 활동)
이요나는 다양한 형태의 설치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로 특히 기하학적 형상의 대형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수백 미터의 스테인레스 철 파이프를 절단하고 용접하여 정교한 선형 구조를 형성하는 설치 작업을 진행하므로 공간과 관계에 대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공간과 가정에서 접하는 요소들을 결합하여 자신의 작품에 일상의 초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하는 작품활동을 진행하며 공간과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임민욱 (1968년 대전 출생, 서울 거주 및 활동)
임민욱 작가는 조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작가로 최근 한국사회의 변화 모습에 영감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임민욱 작가는 일본강점기 당시 그 의미가 왜곡된 한국의 삼베 수의에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얼마 전까지 세탁기를 제조하던 공장이었던 전시 공간에 물 위에 떠 있는 삼베 수의를 설치한 작품을 선보이며 공간과 기억을 탐구하는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BIENNALE DE LYON
Tél : 04 27 46 65 60, www.labiennaledelyon.com




ANCIENNES USINES FAGOR
65, rue Challemel Lacour 69007 L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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