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광칠(ADG7) 콘서트
20 rue La Boétie
75008 PARIS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20시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악단광칠(Ak Dan Gwang Chil, ADG7)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국제 무대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아온 ADG7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국 NPR Music의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 Tiny Desk Concert 출연을 통해 강렬한 무대 에너지와 음악적 매력을 세계 관객에게 각인시키며, 오늘날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이를 동시대적인 에너지로 새롭게 풀어내는 ADG7은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가을에는 영국, 스페인, 스웨덴, 프랑스 등을 잇는 유럽 투어에 나서며, 프랑스 관객들에게도 풍성한 음악 세계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결성된 ADG7은 8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로, 전통악기와 전자음향을 결합해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황해도 지방의 민요와 무속음악인 굿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의 유산과 동시대적 창작이 교차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ADG7의 대표 레퍼토리 가운데 여러 무속적 창법과 음색이 어우러져 신비롭고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 영정거리 »를 비롯해, 반복되는 일상을 최면적인 선율의 반복으로 표현한 « Hi Hi », 끝없이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노래하며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 무진 » 등을 만나볼 수 있다.
ADG7은 2019년 WOMEX(World Music Expo)와 globalFEST에서 전통과 현대를 힘 있게 연결하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입지를 넓혀왔으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당일에는 19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관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다. ADG7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 같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행사 시작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www.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한국문화원 / 오디토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