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플레이 (Lied Play) : «라 칼라스»

리트플레이 (Lied Play) : «라 칼라스»

6 월 23일 CENTRE CULTUREL CORÉEN

20 rue la Boétie
75008, Paris

6 월 24일 CENTRE CULTUREL CORÉEN

20 rue la Boétie
75008, Paris

2026년 6월 23일 화요일, 6월 24일 수요일 19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연극,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독창적인 형식인 ‘리트플레이(Lied Play)’를 선보인다. 클랑아트컴퍼니(Klang Art Company)와 오르페움(Orpheum)이 함께하는 이번 시리즈는 노래와 내면의 여정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예술적 인물을 조명한다.

본 공연은 PROJECT 1.0이 함께하며, 예술감독 안수연과 안무·연출 안정연이 참여해 구성된다.

6월 23일과 24일에 선보이는 «라 칼라스»는 소프라노 정희경이 자신의 모습과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를 동시에 연기하는 작품이다. 연극과 음악이 결합된 리트플레이 형식으로, 신화적 존재였던 칼라스의 예술 세계를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바라본다.

다섯 곡의 대표 아리아 «토스카»,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등을 통해 칼라스의 삶과 정희경 자신의 예술적 여정이 교차한다. 칼라스의 편지 발췌와 무대 뒤 이야기, 유학 시절의 기억, 예술가로서의 고백이 영상, 합창,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오페라’를 만들어낸다.

공연은 분장실에서 시작된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정희경은 자신의 첫 노래와 예술적 소명을 떠올리며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날 예술가로서 마주하는 결혼과 출산, 예술의 전승에 대한 고민 또한 칼라스의 삶과 겹쳐지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정희경은 부산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모노폴리 국립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대학(오페라 석사)을 졸업한 성악가이다. 부산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굳임링과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에서도 입상했다. «라 보엠», «리골레토», «마술피리»,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등에 출연했으며, 함부르크 오펀로프트 전속 소프라노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재민, 플루티스트 김영하, 피아니스트 김미아가 무대를 함께한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행사 시작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www.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한국문화원 / 오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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