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별신굿 - 어촌의 무속의식
101,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20시
오는 12월 6일 (금)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가 후원, 제23회 이마지네르 축제 (Festival de l’imaginaire)의 일환으로 동해안 별신굿, 어촌의 무속의식 공연이 열린다. 동해안 별신굿은 동해안을 따라 경상남북도 일대의 어촌에서 전승되는 무속의식이다. 영적 세계와 인간세계 사이를 중개하는 역할을 하는 무당이 춤과 노래로 굿을 주관한다. 풍어와 어부들의 무사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음악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신, 신령, 조상에게 제물을 바치며, 굿은 매년, 3년에 한 번 혹은 10년에 한번씩 각 촌락마다 다르게 거해진다. 악기의 리듬감과 복잡한 구조는 별신굿만의 특징이다. 장구, 징, 바라로 구성되는 타악기는 긴 호흡동안 서로 다른 리듬을 이어 붙이며 생동감과 창의성이 넘치는 자유로운 즉흥연주를 만들어간다.
본 공연에는 타악기 연주자 ‘조중훈’ 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실력 있는 네 명의 연주자들과 ‘김동은‘무당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수년째 동해안 별신굿을 바탕으로 한 즉흥곡을 재해석해내고 있는 위 그룹에 많은 현지인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은 / 무당
조종훈 / 소리, 장구
김정희 / 소리, 장구
김동열 / 징, 바라
김진환 / 징, 바라
알리앙스 프랑세즈 극장
101,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