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 빛의 제국»

김영하의 « 빛의 제국»

4 월 27일 THÉÂTRE NATIONAL DE BRETAGNE

1, rue Saint-HélierRetour
35000 RENNES

2022년 4월 27일 – 5월 10일

연출: Arthur Nauzyciel
출연: 지현준, 임윤비



올해 브르타뉴 국립극장이 국제공연예술제 ’TNB 페스티벌’ 일환, 한국을 주제로 한 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영하 소설 원작 연극 « 빛의 제국»을 중심으로, 5월 4일 수요일부터 5월 8일 일요일까지 한국 영화 상영회, 드라마 파티, 노래방, 즉흥 음악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소설 “빛의 제국”은 평양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재학 중 4년간 대남공작원 교육을 받은 후, 22세 때인 1984년 서울로 남파된 북한 간첩 ’김기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편소설이다. 잊혀진 간첩으로 살아오던 김기영이 가족, 사랑, 직업, 추억 등 남한에서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평양으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급작스럽게 전달받으면서 하루 동안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담아냈다. 24시간동안 자신의 존재는 물론, 삶의 절반을 흔적 없이 정리해야 하는 김기영의 하루를 흥미진진하게 따라간다. 현실과 가상, 거짓과 진실을 넘나드는 애매모호한 공간속에서 전개되는 사건을 다루는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촬영된 영상과 무대 위 연극이 교차하며 진행된다.

연극 배우이자 연출가인 브르타뉴 국립극장관장Arthur Nauzyciel은 2016년 서울에서 김영하 소설을 기반으로 연극 ‘빛의 제국’을 창작했다. 2017년 프랑스 렌느에서 초연 이후, 이 공연은 브르타뉴 국립극장 최고 흥행작 중 하나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렌느에 위치한 브르타뉴 국립극장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0회 상연 예정이며, 2회의 관객과의 대화 또한 마련되어 있다(4월 28일, 5월 5일).

또한 5월 16일, 17일에 Comédie de Valence 극장에서, 5월 20일 – 22일 마르세이유 국립극장(La Criée - Théâtre National de Marseille)에서, 6월 2일 – 5일 보비니 MC93극장(MC93 de Bobigny)에서 순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THÉÂTRE NATIONAL DE BRETAGNE
1, rue Saint-Hélier
35000 RENNES
Tél. : 02 99 31 12 31

자세한 정보 및 공연 예매 문의: www.t-n-b.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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