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 묵향 », « 산조 » 공연 실황 상영

국립무용단 « 묵향 », « 산조 » 공연 실황 상영

11 월 15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11 월 16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최첨단 영상기술로 재탄생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영상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객석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공연의 다양한 디테일까지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에겐 공연예술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극장은 2021년부터 극장을 넘어 보다 다양한 곳에서 국립극장의 우수한 공연을 영상으로 선보이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고품질 UHD화질로 제작된 국립극장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실황을 문화원 오디토리움에서 상영함으로써 생생한 공연현장의 기록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1월 15일 화요일 19시
묵향

2017년 공연 실황 촬영 / 상영시간: 1시간

순백의 화폭 위로 그려내는 고고한 선비의 미학!

사군자를 소재로 정갈한 선비정신을 한 폭의 수묵화처럼 담아낸 <묵향>은 2013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했다. 무용수들의 미세한 움직임과 깊이를 담아낸 윤성주의 안무,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정구호의 연출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미니멀리즘 미학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는다. 둥근 치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버선코, 손끝을 아름답게 받쳐주는 저고리 등 순백의 무대 위에 선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전통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세련되고 단아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전통춤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넘으며 무용계 안팎에 큰 반향을 가져온 <묵향>은 초연 이후 매 시즌 공연되며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 했으며, 프랑스·덴마크·홍콩·일본 등 세계무대에서도 연이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스태프
안무 윤성주
연출 정구호
음악 피정훈
영상디자인 최종범
조명디자인 주영석
기획제작 국립극장 l 국립무용단




11월 16일 수요일 19시
산조

2021년 공연 실황 촬영 / 공연시간: 1시간 15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전통 ‘산조’의 미학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 국립무용단 <산조>는 전통 기악 독주 양식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동시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펼쳐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은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춤으로 산조 음악이 지닌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표현하고,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정구호가 미장센을 그려 이 시대 새로운 산조의 시각화를 완성했다.
1막 ‘중용(中庸)’은 비움의 미학과 절제미를 주제로 비균형적 평온을 유지하는 한국적인 움직임을 담는다. 이어지는 2막 ‘극단(極端)’은 불균형 속 균형을, 마지막 3막 ‘중도(中道)는 불협과 불균형마저 품어내는 새로운 질서를 표현하며 산조 양식이 지닌 궁극적인 철학을 펼쳐낸다. 전통과 현대, 파격과 격식을 넘나들며 새로운 미적 가치를 찾아가는 국립무용단 레퍼토리 탄생의 순간이다.

주요 스태프
안무 최진욱
연출 정구호
협력안무 임진호
기획제작 국립극장 l 국립무용단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권고 드립니다. 예약은 행사일 2주 전부터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entreculturelcoreen.mapa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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