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Breathe - Constellation » 김수자 피노 컬렉션 초청전
2 rue de Viarmes
75001 PARIS
피노 컬렉션(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은 2024년 3월 20일부터 ‘폭넓음’, ‘생명력’, ‘다양성’을 주제로 소장품 특별전 « 세상은 흘러가는 대로(Le monde comme il va)»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1980년대 이후의 작품들로 이루어지며 이 중 절반은 피노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들로 이를 통해 프랑수아 피노(François Pinault)의 동시대 예술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조명해 본다.
이번 전시의 일환으로 한국의 대표 설치미술가 김수자가 ‘카르트 블랑쉬(Carte blanche)’ 초청을 받아 미술관의 핵심인 중앙 로통드(Rotonde) 전시관 에서 « To Breathe – Constellation » 작품을 선보인다. 바닥을 뒤덮은 거대한 거울을 통해 건물을 비롯한 세상의 질서가 뒤집히고 발아래로 하늘이 쏟아져내린다.
또한 그동안 김수자가 견지해 온 정체성, 경계, 기억, 망명, 이주, 직조 등의 주제를 담은 작업과 설치 영상은 파사쥬(Passage)의 24개 진열장과 지하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김수자는 1957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어린시절 군인 아버지를 따라 겪은 잦은 이동과 뉴욕으로의 ‘자발적 망명’은 이주의 의미와 타자성에 대한 인문학적 인식을 발현시켰으며 이러한 성찰은 작품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구현된다. 이동과 여행시 발생하는 만남의 순간에 각자가 자신이 가진 문화적 정신적 측면의 일부를 나누는 것에 대해 고찰한다.
김수자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그 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École Nationale des Beaux-Arts)에서 수학했다. 전 세계 30회 이상 비엔날레와 트리엔날레에 초대되었으며, 제24회 상파울루 비엔날레(1998)와 제55회 베니스 비엔날레(2013)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다. 브뤼셀 보고시안 재단(Fondation Boghossian),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Bilbao), 퐁피두 메츠 센터(Centre Pompidou-Metz), 생테티엔 현대 미술관(Musée d’art moderne de Saint-Étienne) 등 전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 Kimsooja, To Breathe — Constellation, 2024
자세한 내용은 피노 컬렉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ww.pinaultcollection.com
BOURSE DE COMMERCE – PINAULT COLLECTION
2 rue de Viarmes
75001 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