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궁" 특별전

1 월 11일 한국문화원

20, rue la Boétie
75008 Paris

2021년 1월 11일 - 2021년 5월 21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재개관을 맞이하여, 5월 19일(수)부터 5월 21일(금)까지 저녁 20시까지 전시를 연장 개방합니다.


파리 코리아센터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이전 개원 1주년 및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궁" 특별전이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프랑스에선 한국의 고궁을 소개하는 전시는 전무후무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왕조 때 지어진 주요 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를 사진, 영상 및 닥종이 인형으로 소개하며 전반적인 조선시대 궁 역사를 프랑스인들에게 소개한다.

궁은 왕과 왕의 가족들이 거주하며 관료들과 나라의 정사를 살피는 장소다. 궁은 정치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담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1392년 조선왕조가 시작되면서 수도를 개경(현재 북한의 개성)에서 한양(옛 서울의 이름)으로 옮기면서 경복궁이 지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경복궁을 비롯하여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과 함께 종묘가 소개된다. 동 다섯 문화재는 500년 역사의 조선왕조를 소개하는 중요한 문화재들이다.
궁 전시는 사진과 비디오 작업 그리고 닥종이 인형전시로 구성된다. 서헌강 작가의 "한국의 궁" 사진 시리즈와 박종우 작가의 "장엄한 고요" 비디오 작업 그리고 양미영 작가의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 을 전주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설치작업을 만날 수 있다.

서헌강 사진작가는 한국의 문화재 사진작가로 2005년 조선왕릉 작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의 궁들 및 다양한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제는 대표적인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작가로 알려진 서헌강 작가의 사진을 이번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종우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그는 직접 다큐멘터리 영상촬영을 오래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문화원 전시에서는 종묘의 건축과 종묘 제례악을 3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장엄한 고요" 작품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2015년11월에 서울의 삼성 리움 미술관에서 열린 특별 전시 "한국 건축 예찬-땅의 깨달음"에서 소개되어 큰 호평을 받은 영상작업이다.

양미영 한지조형 전문 작가는 루브르 카루셀 등 프랑스에서 3차례 한지조형 전시를 개최하였고, 이외 다수의 해외전시와 국내 전시를 한 대표적 한지조형작가이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 공예공방촌 2단지(꽃숙이 공예공방촌) 관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 의 행렬을 1000여점의 한지인형으로 재현한다. 인형의 각 부분 하나하나 손수 제작을 하고 인형의 얼굴 표정까지도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 대규모 작업이다.

동 작가들의 작품 외에 궁이 소개된 한국의 영화 "사도"와 "관상"의 예고편 및 고 이영희 궁중한복패션쇼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및 프랑스 방문객들이 궁중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는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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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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