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상 x 김동기 유네스코 대사의 놀라운 만남
주프랑스한국문화원(전해웅 문화원장)은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김동기 대사와 프랑스의 유명 쉐프 피에르 상이 참여한 한식 레시피 영상을 7월 12일(월)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문화원 한식체험관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강원도 출신인 김동기 대사가 ‘감자전’과 김치를 활용한 ‘김치 감자전’ 레시피를 소개한다. 김동기 대사와 피에르 상은 감자로 유명한 한국의 강원도와 프랑스의 오베르뉴 지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감자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김동기 대사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전’의 전통 레시피를 시연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언급하며 프랑스 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한식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김치와 프랑스 치즈를 활용한 ‘김치 치즈 감자전’도 선보인다.
피에르상은 김동기 대사의 레시피 시연 보고 배우며 “프랑스인들도 감자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한국 레시피를 배우게 되어 너무 기쁘다. 심플한 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이 놀랍다”고 하며, 특히 김치 치즈 감자전을 만들 때는 “한국에 계신 장모님과 김치를 함께 담갔으며, 그러면서 지역과 담그는 사람에 따라 수많은 김치 레시피가 있는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한국사람들은(문화적으로)많이 열려있다.”며 김치 감자전에 프랑스 치즈를 섞은 레시피에 놀라워했다.
피에르상은 이후 “자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세 번째 레시피로 자신만의 퓨전감자전을 만든다. 이번에는 반대로 피에르 상의 레시피를 김동기 대사가 배우게 된다.
피에르 상은 프랑스에서 ‘누벨 퀴진(새로운 요리)’를 이끄는 쉐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슐랭 가이드에서 추천하는 Pierre Sang In Oberkampf등 3개의 레스토랑과 비빔밥을 주 메뉴로 하는 Pierre sang 익스프레스 두 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국영철도공사(SNCF)의 TGV 식당칸에서 비빔밥, 김치 콩샐러드 등 처음으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프랑스 내 한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영상은 평소 요리애호가이자 유네스코를 통한 한식 전파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김동기 대사와 프랑스 인기쉐프 피에스 상이 서로의 레시피를 배우는 것과, 시청자들이 요리를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유네스코 한국 대사와 프랑스 쉐프와의 만남, 색다르면서도 서로 어우러지는 케미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