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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éoul hypnotique » 최면에 빠진 서울

2015년 9월 15일부터 2015년 11월 1일까지

12h30 - 21h00

Forum des Images

Forum des Halles
75001 Paris
Tel : 01 44 76 63 00



2015년 9월 15일(화)부터 11월 1일(일)까지 포럼 데 이마쥬

오는 9월 15일부터 6주간 파리 포럼 데 이마주 (Forum des images)에서 한국 포커스 영화제 ’최면에 빠진 서울’을 개최한다. 포럼 데 이마주는 매년 9-10월경 세계 대도시 중 한곳을 선정하여 선정도시 관련 영화들을 소개해왔다.

올해 선정된 도시는 서울.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최되는 본 영화제에서는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모습을 담은 8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은 대한민국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천만 명이 모여 살고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되어있는 수도이자 세계 거대도시 중 하나다. 대도시가 만들어내는 에너지, 그리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서울의 모습은 많은 영화감독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를 그들만의 특별한 시각으로 카메라에 담아내어 왔다.

1950년대 서울에는 뿌리깊은 전통적 사회와 새로이 나타난 도시화된 사회가 공존했다. 김대진 감독의 영화 ‘마부’는 50년대 서울의 가난한 어느 한 가정이 매일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그리며, 과거의 삶과 현재의 삶의 간극에서 자라는 세대간의 갈등과 가족간, 사회구성원간의 몰이해를 이야기한다.
멜로드라마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한국영화의 큰 특징이다. 그간 프랑스에는 폭력성이 짙은 한국영화가 많이 소개되었는데, 이번 영화제는 프랑스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멜로드라마에 조명을 비추고자 한다.

9월 본 영화제를 시작하는 청년 영화 또한 한국 영화를 끌어가는 주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자주 자선전적이고 (양익준의 ’똥파리’),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이용승 감독의 ‘10분’), 청소년들의 일탈을 그려내는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영화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실태와 그 속에서 나타나는 젊은이들의 폭력성을 수면위로 드러낸다.
이러한 인간 관계에서 나타나는 폭력성은 이번 영화제의 초청감독, 홍상수의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 장르파괴로 90년대를 장식한 감독, 장진도 이번 영화제에 초청되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0월에는 강제규 감독 영화 ‘쉬리’, 봉준호 감독의 ’괴물’, 서울 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등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 영화들이 중점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김수현 감독의 ’사라지는 서울’을 담은 코미디 영화 ‘귀여워’(2004) 상영에는 주연 여배우 예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담아낸 박찬욱, 박찬경 형제 감독의 영화 ‘고진감래’ 또한 초청되어 상영되어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그린다.

본 영화제의 일환으로 샤를테송(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제롬바롱 (낭트3대륙 영화제 집행위원장)등 영화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회와 관객과의 만남도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 www.forumdesimages.fr




영화

25/10/2016 - 01/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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