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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외국 문화주간


9월 26일 - 10월 4일

파리주재 외국문화원들은 2009년 외국 문화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계의 승화> 라는 주제하에 콘서트, 전시,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은 이 기간 동안 9월 30일과 10월 2일, 이틀에 걸쳐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소개하는 공개강좌를 여는 동시에 한국인에게 있어 남한과 북한 사이의 ‘경계’의 의미를 보여줄 영화 두 편을 소개한다.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 상에서 서로 적이어야 하는 양쪽의 군인들의 우연한 만남과 우정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공동 경비 구역 JSA>은 박상연의 소설 를 각색 한 영화로 남북한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의 감정적인 부분을 한가지 이념에 머무르지 않고 주인공들의 심리를 웃음과 눈물로 잘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 개봉 당시 백만명이 넘는 관객으로 한국 영화사상 가장 높은 관객수를 기록 한 바 있다.
두 번째로 소개 될 <웰컴 투 동막골>은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한 산골에 추락한 미국 해군의 조종사가 동막골이라 불리는 고립된 산골 마을의 주민들에 의해 구출되어 간호를 받으며 겪게 되는 일들을 이야기 한다. 이 평화로운 마을에 어느 날 낙오한 인민군들과 자군 병력에서 탈영한 국군들이 만나게 된다. 병사들 사이의 폭풍 같던 첫 대면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오는 점점 사라지고, 이 마을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하여 서로 힘을 합치기 시작 하는데…. 구수하고 천진난만한 강원도 사투리로 800만 관객을 웃기고 울린 <웰컴 투 동막골>은 전반적으로 남북한 간의 화해나 이데올로기가 반영되었다기 보다는 휴머니즘에 기반 한 호소력이 강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두 영화는 아직 한국의 분단 상황과 그에 대한 한국인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프랑스인들에게 오늘 날 한국인들이 느끼는 남북 경계선의 의미를 부분적으로나마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9 외국문화주간 행사 프로그램>

- 9월 30일 수요일

ㅇ 한국문화와 한국어 시작반 (16h00)
강사 : 조용희 선생님

ㅇ 영화 \"공동 경비 구역 JSA \"(18h00)
(감독 박찬욱/ 이병헌, 송강호, 이영애/ 218분/ 2000)

- 10월 2일 금요일

ㅇ 한국문화와 한국어 시작반 (16h00)
강사 : 조용희 선생님

ㅇ 영화 \"웰컴투동막골\" (18h00)
(감독 박광현/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213분/ 2005)

장소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01 47 20 83 86 / www.coree-cultur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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