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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문화상 2006 시상식 열려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한불 양국의 문화계 인사 및 단체에 수여되는 ‘한불문화상’ 2006년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2006년은 한불수교 120주년(Coree au Cœur)을 맞아 한국 관련 행사가 유례없이 풍성했던 해인만큼 수상자도 기관 2곳과 개인 2명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영예의 수상자는 Culturesfrance와 Atmosphere 53, 전시기획자 김애령씨와 역사학자 엘리자베스 샤바놀씨. 한불문화상 위원장인 조일환 주불대사는 5월 9일 유니옹 엥떼랄리예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한불문화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한불문화상’은 지난 99년 창설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한불문화상 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라파르쥐,생고벵,퍼시픽크레아시옹 등 대기업에서 매년 ‘한불문화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퍼시픽크레아시옹(대표 전인수)에서 후원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Culturesfrance : "Coree au Cœur"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

프랑스 외무부와 문화통신부 산하 기관인 Culturesfrance(옛 AFAA)는 프랑스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일은 물론 타국의 문화행사를 프랑스 내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였던 ‘Coree au Cœur’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익을 담당했다. Culturesfrance 소속의 영화,문학,음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 준비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현지 언론인 접촉 및 일반인 대상 커뮤니케이션 등 홍보업무를 총괄한 홍보국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지난해 ‘Coree au Cœur’ 행사에 대한 프랑스 현지 언론보도가 400여건에 달하는 등 수교 이래 최대 한국관련 행사였던 ‘Coree au Cœur’ 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문화예술인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 김애령 : 한국 현대미술을 프랑스에 알리는데 공헌

1979년 도불한 김애령씨는 한국에서 미대 졸업 후, 국립장식미술학교를 거쳐 파리 1대학과 고등사회과학연구원(EHESS)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다. 1995년부터 본격적인 전시기획자로 활동한 그녀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수많은 전시를 기획했으며 그 가운데 1999년 생디에(Saint Die)에서 열린 한국대표작가 8인전 « 자연과의 대화 », 같은 해 OECD에서 열린 재불작가전, 2004년과 2005년 유네스코에서 개최된 여성 작가전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06년 그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불수교 120주년 행사 가운데 Passage de Retz에서 열린 재불여성작가 8인전 « Suites coreennes » 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주불한국문화원의 재불유망작가전 전시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6년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는 « 파리-서울 »의 공동 커미셔너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 엘리자베스 샤바놀(Elisabeth Chabanol) : 한국의 역사를 프랑스에 알리는데 공헌

에꼴 뒤 루브르에서 극동아시아 미술사를 전공하고 소르본느 대학에서 신라 고분에 대해 박사논문을 쓴 엘리자베스 샤바놀은 한국의 유물발굴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역사 및 고고학자이다. 프랑스 극동아시아연구소(Ecole francaise d’Extreme-Orient)의 연구원으로 2002년부터 이 학교 서울 사무소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2005년 북한의 문화재 보존과 연구자 교육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Coree au Cœur’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과 프랑스에서 열린 <서울의 추억, 한국-프랑스 1886-1905> 사진전을 개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프랑스 최초의 한국학자인 모리스 꾸랑(1865-1935)의 자료를 발굴,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는데 기여했다.

- ATMOSPHERES 53 : 한국 영화를 프랑스에 알리는데 공헌

프랑스 마이엔느 지방에서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 "ATMOSPHERES 53 협회"는 지난해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 한국영화의 반영 »이라는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개 영화관에서 프랑스 미개봉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영화 35편을 상영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영화 상영회 및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 전문가들을 초청,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열고 사진전,미술전,바둑 및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마이엔느 지방에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하는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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