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통과 현대사이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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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eb Maison des Arts d4Anthony 92160 - Antony

2016년 2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예술의 집

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며 안토니시에 자리한 ‘예술의 집(Maison des arts)’에서 한국아티스트들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 최현주 :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에서 조형 예술학 석사과정을 마친 최현주는 현재 파리에 살며 활동중인 작가로 2012년 ‘89갤러리’에서 « Temps Dual » 개인전, « SONAMOU » 한국 문화원 기획전, 2015년 시떼국제예술촌에서 <감각교류> 단체전 등 유럽전역에서 각종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주는 마티에르에 중요성을 두는 입체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로서 이번 전시에서 철망 큐브를 겹겹이 쌓아올려 "메모리의 도시" 를 연상케하는 설치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 한은실 : 현재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작가 한은실은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와 감정을 표현한다. 주로 고서점에서 구하는 오래된 사진들을 이용하여 그 클래식한 느낌을 필두로 삼아 이후의 ‘해체작업’을 한다. 이렇게 작업을 재구성하는 근대적인 테크닉을 접목하면서 다른 느낌의 이미지로 변하는 과정, 혹은 예상치 못했던 효과로 드러나는 그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 장광범 :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지내고 있는 장광범은 수차례 개인전을 열고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장광범의 작업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얀 캔버스에 색을 병치하여 그리는 것과는 반대되는 방식으로, 캔버스에 미리 칠해져 있는 여러 겹의 색 층을 미세하게 연마하며 지워낸다. 작품의 이미지를 통해 ‘시간성’에 관한 일련의 질문을 던지며 그것의 가시화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을 보여준다.

▶ 정도준 : 소헌 정도준은 198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보는 서예’로써 문자의 조형적 특성에 중점을 둔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화선지를 비롯해 베나 비단, 조각보, 죽편, 목편 등 다양한 재질을 실험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조화시키려는 그의 도전적 작가 정신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 예술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 김성아 :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고 8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지내고 있는 김성아는 현재 작가와 무대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리오네트 설치작품을 통해 인간 정체성의 정의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 Cadres » 와 « En suspens » , 두 작품을 사람들이 속삭이는 듯한 효과가 있는 배경음악과 함께 연출하였다.

▶ 신철 : 단국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로 재임중인 신철작가는 달항아리를 통해 넉넉하고 부드러워보이는 표면 이면에 숨겨져 있는 올곧은 힘을 표현하고자 한다. 도곡도예가회 회원이기도한 그의 작품들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청학미술관, 방산자기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 신경균 : 부산공예학교와 경성대 공예학과에서 수학한 도예가 신경균의 작품들은 소박하고 묵직한 듯 하지만 절제된 세련미가 엿보이고, 지나치게 도드라지지 않아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그 안에 묻히지 않고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2014년 파리 유네스토 본부 호안 미로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가지기도 한 신경균은 한국에서 ‘장안요’를 운영하며 한국 도자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 2월 9일(화) 19시 : 전시개막식
• 2월 13일(토) 16시 : 컨퍼런스 – 도핀 스칼베르 « 한국 현대 도자의 전통과 테크닉 (Tradition et techniques dans la céramique contemporaine en Corée)»
• 3월 12일(토) 16시 : 컨퍼런스 – 최옥경 « 한국의 현대와 동시대 예술에서 전통의 통합적 연구»
• 3월 15일(화) 20시 : 창작무용 – Coree’graphie « 달항아리(전주곡)»
• 3월 20일(일) 16시 : 전시안내 가이드
• 4월 2일(토) 15시 30분 : 콘서트 – 한국전통음악
• 4월 2일(토) 16시 : 컨퍼런스 – 조민지 « 한국예술에서 여백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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