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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루아얄 공원서 심문섭 조각전


파리 팔레루아얄 공원에서 조각가 심문섭씨의 전시 "섬으로"가 오는 4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개최된다. 프랑스 문화부의 초청과 한국 문화부,주불한국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나무나 물,돌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10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상자 모양의 화강석 안에 담겨진 물, 낙시망을 이용해 매달아 놓은 작은 물고기 모형, 나무 사이에 매달린 비닐로 된 배 모양의 작품, 풀밭 위에 춤을 추듯 물줄기에 따라 하늘거리는 비닐 호수 등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조각 작품들이 팔레루아얄 공원 내 자연들과 어우러져 시적으로 소개될 것이다.

42년생인 심문섭은 돌이나 나무가 갖는 본질적 물성과 미니멀리즘과 같은 단순하고 절제된 형태의 개념적 추상조각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80년대 ‘목신’ 연작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9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에 백남준 등과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초대받아, ‘호랑이 꼬리’라는 작품으로 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끝기도 했다.

« 섬으로 »라고 명명된 이번 전시는 야외전시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작품 사이를 통과하며 만들어내는 시선이 각각의 작품들을 이어주며 작품의 일부를 이루게 되는데 파리지엥들에게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 새로운 장소성 »을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일한 기간에 공원 회랑에 위치한 이부갤러리(Ibu galerie)에서 작가의 데상전이 열릴 예정이다.

2007년 4월23일-6월30일
Jardins du Palais Royal - 75001 Paris

Ibu galerie
166 galerie de Valois - 75001 Paris
개관시간 (화 14h-19h, 수-토 11h-13h, 14h-19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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