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문의
Français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보도자료  > « 파리 시네마 »서 한국영화의 대향연

« 파리 시네마 »서 한국영화의 대향연


40여편의 최신 영화상영 및 임상수 감독 등 프랑스 방문

파리시에서 주관하는 « 파리 시네마 » 영화제는 매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준 높은 대중 축제로 해를 거듭할 수록 풍부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 파리 시네마 »는 한불수교 120주년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 새로운 한국영화 » (Nouveaux cinemas coreens) 란 제목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40여편을 7개의 테마로 나눠서 소개한다.

2000년 이후 신세대 영화를 비롯해 형사물,판타스틱 같은 블럭버스터 영화, 작가주의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매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최근 한국영화의 다양한 경향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파리 시네마»에 초청된 영화인의 면면도 화려하다. 프랑스에서 최초로 오마쥐가 열리는 한국 영화계의 «앙팡 떼리블» 임상수 감독을 비롯하여 민규동,김대승,박광현 감독 등이 대거 초청돼 프랑스 관객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 Coree au Coeur »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주불한국문화원과 문화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6월27일부터 7월11일까지 파리 MK2 Quai de Loire 영화관 등에서 열린다. 자세한 상영시간과 장소는 www.pariscinema.org 사이트를 참고.

1. 임상수 감독에 대한 오마쥐 (Hommage a Im Sang-soo )

주류사회에 대한 비판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담아내 사회의 기존 질서와 가치에 정면으로 맞서온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임상수 감독을 초청, 그가 감독한 4편의 문제작인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눈물(2000),바람난 가족(2003), 그때 그사람들(2005) 등을 선보인다.

« 바람난 가족 »과 « 그때 그사람들 »은 지난해 프랑스에 개봉,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임상수 감독은 아울러 7월3일 프낙 포럼(Fnac Forum)에서 영화과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 새로운 한국영화의 기수들 (Les chefs de file du nouveau cinema coreen)

봉준호,박찬욱,류승완,김지운은1970년대 헐리우드의 코폴라, 스필버그, 드팔마 감독처럼 특정 주제에 천착하고 동일한 배우 및 스태프와 작업을 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신세대 감독들이다.

플란더스의 개, 살인의 추억 (봉준호) / 달은…해가 꾸는 꿈,삼인조,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박찬욱)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류승완) / 반칙왕, 커밍아웃 (김지운)

3. 픽션 영화의 파노라마 ( Panorama Fiction)

최근 한국영화들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프랑스 미개봉작을 엄선해서 소개한다. « 여고괴담2 »의 민규동 감독이 7월1일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 상영회때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같은 날 사극 전문 김대승 감독이 « 혈의 누 » 상영회에 초청됐다. 2005년 한국 최고의 흥행작 «웰컴투 동막골 »의 박광현 감독은 7월9일 상영회때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수취인불명 (김기덕) /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여고괴담 2 (민규동) / 혈의 누(김대승) / 여섯개의 시선(옴니버스 영화) / 다섯개의 시선(옴니버스 영화) / 엽기적인 그녀 ( 곽재용) / 말죽거리 잔혹사 (유하) / 하류인생 (임권택) / 박하사탕 (이창동) / 연애의 목적 (한재림) / 고양이를 부탁해 (정재은) / 생활의 발견(홍상수) /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 웰컴투동막골(박광현)

4. 다큐멘터리의 파노라마 ( Panorama Documentaire )

해방 이후 남,북한의 분단 현실과 북한을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1966년 영국 월드컵 당시 뜻밖의 놀라운 성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북한 선수단의 이야기를 다룬 «천리마 축구단»(The game of their lives)은 2002년 영국 BBC 방송의 대니얼 고든이 제작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북한에서 촬영된 첫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평양 로보걸»은 평양에서 교통정리 경찰로 일하는 북한여성을 핀란드 감독이 촬영한 단편 다큐멘터리. 프랑스 감독 위베르 니오그레가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 9명을 인터뷰한 «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The Game of their lives (Daniel Gordon) / Pyongyang Robogirl (Jouni Hokkanen, Simojukka Ruippo) / 송환 (김동원) / Une delegation de tres haut niveau (Philippe Dutilleul) /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Hubert Niogret)

5. 한국영화 « 국경을 넘어서 » ( Cinema coreen hors frontiere )

국경을 넘어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 재일교포 감독, 재중 감독들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재일 한국인의 시각으로 북한을 바라보고 있는 다큐멘터리 « 안녕, 평양 »을 비롯하여 장률 감독의 « 망종 », 200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한 김소영 감독의 « 인 비트윈 데이즈 » 등을 만나볼 수 있다.

Dear Pyongyang ( 양영희) / 망종 (장률) / 린다,린다,린다 ( 야마시타 노부히로) / Go (이사오 유키사다) / In Between Days (김소영)

6. 한국 애니매이션 영화 « 도전과 열정 사이 »

한국의 애니매이션 제작은 90년대 초반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대학에서 애니매이션을 가르치는 학과가 현재 160여개에 이른다. 프랑스 애니메이션 영화협회는 한국학생이2003년 이후 제작한 애니매이션 영화 가운데 엄선한 작품을 7월11일 소개할 예정이다.

7. 한국의 실험영화 « 백남준에 대한 오마쥐 »

지난 2월 타계한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30일과 7월7일 Entrepot 영화관에서 « 백남준과 TV », « 백남준과 퍼포먼스 », « 백남준과 세계 » 등 백남준의 작품 4편을 소개한다. 또한 백남준에게 오마쥐를 바치기 위해 부산 비엔날레에서 제작한 영화 « A Tale of Two Cities 1, 2 » 를 상영하며 부산 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인 박만우씨가 프랑스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보도자료

전체보기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