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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 파리의 한국미술작가들을 주목하다

2015년 5월 27일

18h30 - 20h00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116 Paris



2015년 5월 27일(수) 18시 30분 문화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이종수)은 올 해 ‘한국문화 강연회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7일(수), “망명과 정체성 : 파리에서 한국미술을 하다”를 소개한다.

프랑스, 특히 파리 미술계로의 진출은 자국 출신의 예술가 뿐 아니라 많은 외국 작가들 에게도 매력적인 일이었고, 이는 한국 미술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930년대 후반 배운성 작가가 최초로 파리에 유학 한 이래 수 많은 한국 예술가들이 파리에서 활동하였다. 특히 1950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서정추상’은 전통과 단절한 채 새로운 한국예술을 만들어 가던 젊은 작가들을 파리로 불러들이기에 충분했다. 그로부터 60여 년, 프랑스 화단에 대한 한국 예술가들의 애정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오늘날 파리를 비롯, 프랑스 곳곳에서 많은 한국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 작가들은 조국을 떠난 이후 뼈 속까지 다른 문화 및 미적 기준과 끊임 없이 부딪혀야 했다. 이때마다 이들은 각자의 고유한 방법으로 반응했고, 이는 보통 작품으로 표출되었다. 그러므로 파리 예술계, 세계화 그리고 정체성 등에 대한 예술가들의 고민과 통찰, 성찰은 결국 현대한국미술사를 만들어가는 징후였다 할 수 있겠다.

이번 강연회를 진행할 Mael BELLEC (세르누치 시립아시아미술관 큐레이터)은 "Séoul-Paris-Séoul : artistes coréens à Paris" 전 담당자로, 재불 한인예술인에 대한 강한 애정과 식견을 지녔다. 본 강연회는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 주요 예술인들이 프랑스와 맺은, 그리고 발전시켜온 연결고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의 방향을 타진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Séoul-Paris-Séoul : artistes coréens à Paris"전은 2015-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으로 세르누치 시립아시아 박물관에서 2015년 10월 16일부터 이듬해 2월 7일까지 개최되며, 이응노, 이우환 작가를 비롯하여 프랑스에서 활동한 22명의 한국작가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본 전시와 함께 10월 15일에서 11월 7일까지, 파리 8구 구청에서 "재불한인작가 10인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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