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 이우환 화백의 작품세계

컨퍼런스 : 이우환 화백의 작품세계

5 월 14일 Centre Culturel Coréen 2, avenue d'Iéna 75016 Paris 75016 - Paris

2014년 5월 14일(수) 18시 30분 문화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14일(수) 올해 강연회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이우환 화백의 작품세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예정되어있는 베르사이유 초대전(6월17일 11월2일)을 앞두고 마련된 본 강연회는 이화백의 발자취를 따라 주요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로 평가받는 이우환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재학 중 도일, ’61년 니혼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에 걸쳐 일본 미술계를 석권한 자연적 물질/물체 자체를 사용해 예술언어로 삼았던 물파(物派,모노하)운동의 핵심인물로 활약하였으며, 70년대 한국 모더니즘의 단색화에 영향을 주었던 인물이다.

그는 ’67년이래 한국, 일본, 유럽(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등지에서 수십 차례의 개인전과 국제전에 참가하였으며 ‘68년 미술 출판사주최 평론모집에서 ’사물에서 존재로’가 당선되면서 평론작업도 병행, 이후 40년간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작업하였다.

20세기 미술사에 등장한 혁명가들이 그리는 행위를 부정하면서 캔버스를 찢고 단색으로 물들일 때 이우환 화백은 ‘그린다’는 회화 고유의 행위를 고수하며 최소한의 표현 요소인 점과 선만으로 그만의 회화를 완성하였다. 또한 그리지 않는 여백을 둠으로써 그림을 ‘그린 것’과 ‘그리지 않은 것’의 상호작용을 쫓고 있다. ‘비어 있는 것’과 ‘차 있는 것’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우환의 캔버스는 절대적 존재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다 (Art i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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