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파리 한국 영화제
10 월
30일
Cinéma Saint-André des Arts
30 rue Saint-André des Arts 75006 Paris
75006 - Paris
2012년 10월 30일(화)부터 11월 6일(화)까지, Cinéma Saint-André des Arts
제 7회 파리 한국영화제(구 한불영화제)가 파리 독립영화의 산실인 라틴 지구 파
리 쌩앙드레데자르 극장 (Cinéma Saint-André des Arts)에서 오는 10월30일(화)부터 8일간 개최된다.
올해에는 약 50여 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각각 풍경 《Paysage》, 초상 《Portrait》, 고전《Classiques》, 숏컷《Shorcuts》등 네 개의 섹션을 통해 프랑스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풍경 《Paysage》섹션에서는 최근 한국 영화를 상징하는 13편의 장편영화들을
통해 현대 한국영화의 경향과 특징을 보여줄 예정이며, 영화 상영 후에는 배우와 관객과의 만남이 마련되어있다.
초상 《Portrait》 섹션에서는 현대 한국사회의 모습을 그린 다양한 장, 단편의 작품들이, 그리고 이번 파리 한국영화제의 백미인 고전《Classiques》 섹션에서는 영화제의 부제인 « Parfum de scandale »이 암시하듯 논란의 중심 되는 충격적인 작품들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편영화 경쟁 섹션 숏컷 《Shorcuts》 섹션에서는 200여 편의 공모작 중에 선정된 기발하고 독특한 단편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