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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한인 조형사진 작가 정재규 개인전

2016년 10월 21일부터 2016년 10월 22일까지

09h30 - 18h00

Centre Culturel
2, avenue d’Iéna
75116 Paris



2016년 10월 21일(금), 22일(토)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박재범)은 10월 21일(금) 22(토) 양일간 문화원에서 조형사진 작가 정재규 작품 44점을 전시한다.

정재규 작가는 ‘올짜기’와 ‘절단기법’이라는 자신의 독특한 두 기법을 이용하여 조형사진 장르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전시하는 44점 대부분이 올짜기 기법을 이용하여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어낸 작품들과 절단 기법을 이용, 모든 작품들이 수직으로 잘린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재규 작가는 자신의 작품세계를“올짜기 및 절단기법 등 사진이미지의 해체를 통해 사진의 정보성과 재현성을 줄이고, 사진의 상징성, 그리고 이미지안의 본질적인 것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프랑스 소설가이자 미술평론가, 그리고 스튜트가르트와 앵스티튜에서 오랫동안 문화담당관으로 일했던 장-루이 쁘와뜨방(Jean-Louis POITEVIN)도 같은 맥락에서 작가를 평한 바 있다. “정재규 작가는 사진자르기를 통해 가시적인 것을 파괴하고 이미지의 뒷면을 드러낸 후 다시 재구성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이미지의 위장 마술에 벗어나 총체적으로 지각할 수 있게 한다”

정재규 작가는 1974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뒤 1978년부터 프랑스에서 활동해온 프랑스 한인작가 2세대라고 할 수 있다. 김창열, 한묵, 이성자, 이응노, 김환기, 방혜자 등 1세대에 이어, 2세대라 할 수 있는 권순철, 이영배, 곽수영 등과 함께 재불 한인 중견 작가협회인 소나무회를 1991년 구성하여 활동해 오고 있다.

같은 해 정재규 작가를 포함한 소나무회원 25명과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외국 작가 21명이 협력하여 파리 근교 이씨-레-물리노 시의 낡은 탱크공장을 아틀리에로 사용하는 계약을 프랑스 국방부와 맺는다. 정재규 작가는 그 공간이 헐리게 되는 2002년까지 그 곳에서 작업을 했으며, 이후 이씨-레-물리노 도시 교각아래 전보다 훨씬 협소한 아뜰리에로 이사와 오늘날까지 작업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간 정재규 작가는 소나무회전, 1997년 결성된 다국적 조형사진 작가 6인 그룹의 노방브르전 등 정기적인 그룹전과 함께 다양한 개인전을 파리, 한국, 뉴욕, 베이징, 대만, 일본 등에서 개최했다.

최근 활동으로는 아치협회 16인전인 “흑과 백”전(2014년)을, 그리고 정재규+올리비에 페로 2인전(2015년)을 파리에서 개최 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 그리고 한불상호교류의 해 행사로 서울에서 “공상공화국”전, 파리에서 “하늘의 마법사”전 등을 개최하였다.




전시

07/12/2016 - 04/0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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