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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네스코 연극 « 코뿔소 » 프랑스 순회 공연

2012년 11월 13일부터 2012년 11월 14일까지

20h30 - 22h30

Théâtre des Halles

4 Rue Noël Biret
84000 Avignon
Tél : 04 32 76 24 51



2012년 11월 10일(토)부터 29일(목)까지

  • 연출: 알랭 티마르
  • 출연: 지춘성, 김하준, 이지현, 임수영, 마도영, 박준, 염혜란, 박보미
  • 음악: 최영석
  • 한국어 공연, 프랑스어 자막

2010년 7월 이후 2년간 아비뇽 국제연극페스티발에서 소개되어 전 공연 만석을 기록한 연극 « 코뿔소 »(한불 공동제작)가 오는 11월 10일부터 7일간의 순회 공연 일정으로 다시 프랑스를 찾는다.

알랭 티마르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의 배경을 회사 내부로 바꾸며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제안한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코뿔소로 변하는 전염병이 창궐한다. 하나 둘씩 병에 감염되면서, 그 누구도 위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게 만들지만, 베랑제 만은 그에 저항하고자 한다. 전염병은 모든 사람들을 불결하고 위험한 야수로 만들어버린다.

작품의 창작배경인 1960년대 당시 이오네스코의 작품은 맹신과 전체주의에 대한 비유, 그리고 서양의 파시즘의 단면으로 묘사된 재난과, 그로 인한 사회의 병폐를 그려냈다. 그러나 알랭 티마르는 “오늘 날의 작품의 시각은 다른 방식을 채택한다. (…) 바로 세상이 모든 것이 사고 팔리는 거대한 슈퍼마켓으로 변해버린 이 시대에 대한 시각” 이라고 밝힌다. 연출가는 우리 시대의 악에 공명을 울리는 내용의 극본을 전달하기 위해, 코뿔소의 뿔과 거친 갑피의 장치를 포기한다. 오늘 날 더 이상 파시스트는 존재하지 않지만, 문명의 가면과 상업의 분장 뒤에 숨겨진 야만주의가 암흑 속에 있으며, 그 안에 양심과 행동이 갇히고 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플롯의 배경을 회사 내부로 설정하고, 한국 배우들로 하여금 온화한 표면상의 태도 속에서 괴물의 얼굴을 끄집어내게 함으로서, 알랭 티마르는 현대 사회에 거울을 비추며 두려움을 자아낸다.

문화예술지 « Terrasse » Catherine Robert

프랑스 순회 공연 일정

  • 11월 10일 : Théâtre ATP de Nîmes / 30900 NIMES / Tel : 04 66 67 63 03
  • 11월 13일/14일 : Théâtre des Halles / 84000 AVIGNON / Tel : 04 32 76 24 51
  • 11월 17일 : Scène conventionnée de Brétigny-sur-Orge / 91220 BRETIGNY-SUR-ORGE / Tel : 01 60 85 20 85
  • 11월 20일 : Scène nationale de Bayonne / 64100 BAYONNE / Tel : 05 59 59 07 27
  • 11월 27일 : Scène conventionnée de Troyes (Théâtre de la Madeleine) / 10000 TROYES /Tel : 03 25 43 32 10
  • 11월 29일 : Scène conventionnée d’Auxerre (Le Théâtre) / 89000 AUXERRE / Tel : 03 86 72 2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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