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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의 ‘어미’, 극단 열여섯 개의 꿈

2012년 4월 11일

Toute la journée

Theatre Louis Jouvet de Rethel

16 Place de Caen, 08300 Rethel



www.espacelouisjuvet.fr

지난 30년동안 한국 최고의 명배우들을 통해 공연되어 온 오태석의 ‘어미’가 오는 4월 11일 Rethel에 위치한 루이 쥬베 극장 (Theatre Louis Jouvet) 에서 프랑스 관객들을 만난다.

오태석의 ≪ 어미 ≫는 환각에 사로잡힌 한 해녀 어머니의 생을 이야기 한다. 해녀일로 아들을 잘 보살피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어머니가 군대에 가서 선임 폭행 이후 자살한 아들의 억울한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사후 영혼 결혼식을 준비하는 내용을 다룬다.

무거운 주제를 약간은 투박하면서 익살스러운 스타일로 풀어간다는 평을 받고 있는 현대 극작가 오태석은, 작품 ≪ 어미 ≫를 통해 한 용기 있는 어머니의 저항을 신화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이는 70년대 세대들이 한국 전통에 뿌리를 둔 극을 창조하기 위해 일궈온 노력을 고스란히 반영하는데, 특히 샤머니즘 적 요소와 서사적인 음악은 한국전쟁과 분단 이후 한국이 겪은 정체성의 혼란을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랑스어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정서인 ‘한’을 지닌 어머니의 처절한 한숨과 삶의 고통을 더욱 강조하면서 비단 한국적 감정을 세계 보편적 감성으로 풀어냄으로써 현지 관객과 조우할 예정이다.

Theatre Louis Jouvet de Rethel
16 Place de Caen, 08300 Ret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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