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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양 개인초대전 « 동굴 »

2013년 10월 1일

09h00 - 18h00

생망데 시청

10 place Charles Digeon
94160 Saint-Mandé
전시 시간은 페이지 하단을
참조하십시오.



2013년 10월 8일(화)부터 17일(목)까지 생망데 시청

전시개막식 : 2013년 10월 11일(금) 18시부터 21시까지 생망데 시청

신체와 정체성이란 주제로 “동굴”전을 개최하는 송미양의 개인전은 2005년 제1회 모철민 문화원장의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유망신진작가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첫번째 개인초대 “몸의 사육제”전에 이어 2006년 프랑스 서부지역 라호셀 “극동아시아”전, “가교” 초대전에 이은 4번째 초대전이다.

작가 송미양은 신체와 자기 정체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설치, 퍼포먼스, 비디오, 사진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범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굴이라는 제목으로 작가의 더욱 깊숙한 내면 볼 수 있다.

이국 생활에서 흔히 겪게 되는 정체성에 대한 갈등을 심리적, 신체적 장애로 여기면서 자신의 신체를 확인, 변형, 상상하는 작업을 보여준 송미양은 한국에서 회화와 공예수업을 받고 2000년 도불 2005년 베르사이유 미술학교 조각과 졸업 팡테옹 소르본 파리1대학Licence 3 입학 2009년 석사를 졸업 조형예술과 박사를 수료했다.

송미양은 고유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기계와 같은 몸, 낯선 존재로서의 기괴한 몸, 신체 속에 잠재된 동물성들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공예 수업으로 단련된 장인적 기술을 결합시킨다. 인형과 가면 제작을 통해 작가는 천과 바느질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는데 천은 피부의 연속 이며 실은 타인 앞에 선 새로운 신체와 은밀한 연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무성의 존재인 그의 인형들은 곧바로 소비될 상품처럼 다뤄지기도 하고 때로는 상상의 신체를 대변하기도 한다. 내면의 동물성을 표현하는 가면을 쓰고 익명의 행인과 소통을 꾀하는 퍼포먼스의 경우, 타인과 좁힐 수 없는 거리감과 소외감을 드러낸다. 아울러 생존과 쾌락의 기능을 가진 먹는 행위를 신체의 근본적인 기능으로 확인하면서 음식과 신체와의 상관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도 전개했다.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신체는 죽음, 성과 같은 사회적 금기와 연관돼 있어 몸을 주제로 한 미술은 종종 도덕적 시비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20세기 미술은 욕망의 대상으로 미화된 신체를 넘어 소통과 갈등의 장소로서 신체를 숙고하기 시작했다. 특히 많은 여성 작가들이 여성적 시각에서 신체의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 성 (젠더)을 다루면서 신체는 현대미술의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됐다.

전시 및 판매 : 2013년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 매일 8시 45분부터 12시까지,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 단 금요일은 17시, 토요일은 12시에 문을 닫습니다



전시

07/12/2016 - 04/0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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