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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의 집 주최 2012년 상상축제 – 한국프로그램 봉산탈춤

2012년 3월 9일부터 2012년 3월 25일까지

Toute la journée

Maison des cultures du monde

101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



세계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2012년 상상축제’에서 한국의 봉산탈춤과 시나위 공연이 프랑스 관객들을 만난다.

봉산탈춤은 해학적 성격을 띤 극 형태로, 조선시대에 시작되어 그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형을 거듭해왔다. 술꾼, 타락한 중, 젊은 무속인, 간사한 하인, 음탕한 노인, 배부른 양반 등의 인물들을 통하여 시대를 뛰어넘는 ‘인간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의 의상과 부자연스러운 춤 동작으로 나타냄으로써 당시 사회를 풍자적으로 드러낸다.

특별히 탈춤은 축제를 비롯 무속 행위 시 야외에서 관객들과 배우들이 한 데 섞여 행해졌던 ‘놀이’형태를 지니고 있어 한국식 자유극 형식을 대변하며, 배우들은 구속 없는 자유로운 발언과, 해학과 농도 짙은 농담으로 극을 이어나간다.

봉산탈춤 보존회가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봉산탈춤의 이색적인 매력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 일시: 3월 9일 금요일 20시30분 / 3월 10일 20시 30분 / 3월 11일 17시

탈 제작 아뜰리에

  • 일시: 3월 10일 14시-16시
  • 대상: 성인 및 5살 이상 어린이
  • 무료, 예약 필수 (01 45 44 72 30)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탈춤교실 (CM, College, Lycee)

  • 일시: 3월 12일 월요일 14시 15시 30분
  • 예약 및 문의 01 45 44 72 30

시나위 – 무속음악

시나위는 즉흥적인 공동 연주로 한국 무속음악과 악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각 연주자들의 즉흥적인 연주에서 비롯된 예상치 못한 소리들이 서로 어우러져 ‘혼돈 속에 질서 있는 멜로디’를 창조해낸다. 특히 현재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전통음악의 재창조 작업은 시나위에 놀라운 현대성을 부여한다.

이번 상상축제에서는 진도지방과 남도지방의 시나위가 함께 소개되며, 프랑스에서는 한번도 소개되지 않은 ‘잡가’도 소개될 예정이다. 잡가는 대중적 노래 형식으로 주로 오랜 기간의 훈련을 이겨낸 대가들에 의해 불러져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세대 판소리유망주 유미리가 남도지방의 잡가를 부른다.

  • 일시: 3월 23일 20시 30분 / 3월 25일 17시
  • 연주자: 김해숙(가야금, 예술 감독), 김영길(아쟁), 윤호세(북), 김정환(대금), 유미리(잡가)

세계 문화의 집 Maison des cultures du monde
101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
01 45 44 7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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