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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유망작가상 수상자


성지연의 사진전

주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은 11월 ’사진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성지연의 사진전 «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 » (A distan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성지연은 2006-2007년도 문화원에서 개인전을 열도록 초대된 7명의 유망작가 중 한 사람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유망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망작가상’은 문화원 유망작가 전시회의 공모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전시 제안자에게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재불 한인 사업체인 골드라인 여행사(대표 윤재명)의 후원을 받아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성지연은 1976년 생으로 한국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으며,1999년부터 파리에서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짧은 수업 기간에도 불구하고,성지연은 독창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포착하고 있으며, 특히 인물 사진에 있어 놀라운 양식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일련의 작품들은 상념에 몰두한 인물들로 정밀한 연출과 절제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성지연은 모델의 외적, 내적 묘사를 넘어 존재감과 침묵, 무한을 표현하고 있으며 풍부한 미술사적인 참조로 의미의 층이 두터운 이미지들을 제시한다.

평론가 필립 피게씨는 "성지연은 공간의 깊이와 빛, 침묵을 동시에 탐구한다. 그러나 그의 예술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조형 요소들을 넘어서, 고독을 표현하며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무한과 관계가 있다"고 평한다. 성지연의 이미지에 담긴 감성적, 상직적 의미의 강도를 높게 평가한 그는 "작가와 모델, 그리고 관객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평범한 일상과 시간을 초월한 유구한 사고의 세계를 훌륭하게 담아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주불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위하여 평론가 필립 피게씨의 글이 실린 팜플렛을 발행했다.

♣ 전시기간 : 2006년 10월30일-11월21일
♣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116 Paris - 01 47 20 83 86 )
♣ 개막행사 : 10월30일 월요일 오후 6시
(유망작가상 시상식은 오후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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