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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 영혼의 동반자 / 한국의 장례문화전

2016년 10월 7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09h00 - 21h30

Centre Français du Patrimoine Culturel Immatériel
Pieuré des Bénédictins
2, rue de Bénédictins
35500 Vitre
Tel : 02 99 75 82 90



2016년 10월 7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 프랑스 무형문화유산 센터


오는 10월 7일(금)부터 4개월간 프랑스 북부 VITRE시에 위치한 프랑스 무형문화유산센터에서 ‘꼭두, 영혼의 동반자’ 전이 개최된다.

꼭두는 화려한 색으로 칠해진 나무인형으로써 조선시대(1392-1910)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한국 전통 장례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주로 상여에 장식되는 인형이지만, 단순한 장식의 역할을 넘어 이승을 떠나는 망자의 넋을 함께하며 지켜주고 보호하였으며, 때로는 이별의 슬픔을 달래주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될 꼭두들은 경쾌하고 익살스러운 표정들을 지니고 있는 작품들과 반대로 나쁜 기운들을 내쫓는 역할을 맡은 무시무시한 표정을 하고있는 작품들도 있다. 사실 꼭두는 상여 뿐 아니라 때로는 마을의 서낭당에 자리하여 마을의 수호자 역할도 하였다고 한다.

꼭두 박물관 소장품 120여점의 작품과 전통 상여, 입관 식과 장례사에 씌였던 작품들고 구성되어있다. 상여 장식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 작품은 사람의 얼굴과 가장 흡사한 인형(음악가, 광대, 사자 등)이지만 독특하게 동물의 형상(어류, 조류 등)을 지닌 작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반달 모양 용머리 장식 ‘용수판’은 상서로운 동물인 용이 망자를 좋은 곳으로 안내하고 잡귀를 쫓는 벽사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여 상단 또는 뒤쪽에 장식되어 왔다. 또한 일반적으로 나무를 깎아 만든 꼭두들과 달리 금속으로 제작된 작품들도 소개된다.

▷ 전시기획 : 김성미
▷ 지원 : 얼굴박물관, 남종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보문의 : info@cfpci.fr




전시

14/06/2017 - 10/09/2017

17/08/2017 - 25/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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