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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보자기전 < 보자기 – 새 생명을 품다 >

2012년 6월 13일부터 2012년 6월 27일까지

09h30 - 18h00

Centre Culturel Coréen

2, avenue d’Iena
75116 Paris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는 오는 6월 13일(수)부터 2주간 우리 전통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자수를 통해 재현해 내고 있는 김현희 명장과 그의 자수보자기 연구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보자기는 자투리천이나 헌옷 조각으로 만들어지는 한국 전통직물로서, 보통 선물이나 옷들을 포장하는 기능을 비롯하여 전통 식탁덮개, 아이 옷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보통 큰것, 작은것, 한겹 혹은 두겹으로 만들어지며, 사회적 신분에 따라 화려하게 제작되기도 하였는데, 궁이나 부잣집에서는 비단 또는 모시로 제작되었고, 꽃, 구름, 학, 박쥐, 진주 등의 화려한 수가 놓여 있었다. 대중의 보자기는 조금 더 간단한 방식이기는 하나, 수세기에 걸쳐 실용성과 미를 연결한 방석, 베겟귀 장식, 여성복인 배자 저고리에 붙이는 장식, 작은 상자 등에 이용하는 등 다양한 사용법과 목적이 고안되었다.

보자기는 그 용도의 다양성은 물론이지만 미적으로도 탁월하다. 자투리 천과 낡은 옷을 재활용해 만들었던 조각보를 활용해 만든 보자기는 그 실용성을 높인 것은 물론이고 죽어 버려질 작은 천에 새 생명을 불어 넣고 대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우리 선조 여성들의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소중한 한국 규방 문화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보자기와 자수의 어울림을 통하여 우리네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를 전통적, 현대적 미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전시는 한국의 미를 대표하고 아직도 면면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명장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 2012년 6월 13일-27일
  • 오프닝 : 6월 13일 18시



전시

07/12/2016 - 04/0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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