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개인전

김종학 개인전

6 월 6일 기메 국립 동양 박물관

6 place d’Iéna
75116 Paris

2018년 6월 6일 수요일 - 2018년 10월 1일 월요일

‘설악산 화가’로 유명한 김종학 화백의 전시가 오는 6월 6일부터 파리 기메 국립 동양 박물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아직까지 유럽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김종학 작가의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폭넓은 작품세계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작가는 40여 년간 설악산을 비롯한 전원생활에서 만난 자연을 캠퍼스 안에 다양한 색채와 형태의 조화로 재구성하여 보여준다. 그에게 자연이란, 동경의 대상이자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조선시대 자수 한 폭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봄꽃, 소복이 눈 덮인 겨울의 설경까지 때마다 각기 다른 사계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1937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출생한 김종학 화백은 1970년대 초반 서구 미술사조의 영향으로 국내 현대미술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단색조 추상화풍과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시각적 요소만이 아닌 질감 표현을 더해, 자연미와 사물의 관계성을 담았다. 독창적인 그의 채색화는 국내 현대회화사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기메 박물관 3층 한국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김종학 화백이 직업 수집한 조선 시대 목가구 수집품도 함께 전시된다. 김종학 화백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 기증품 300여 점으로 이루어진 전시실(김종학실)이 존재할 정도로 높이 평가받는 수집가로,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세계뿐 아니라 수집가로서의 면모 또한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문의 : +33 (0)1 56 52 54 33


기메 국립 동양 박물관
6 place d’Iéna
75116 Paris
www.guimet.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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