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문의
Français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보도자료  > 김매자와 요시토 오노의 한일 합작 무용공연

김매자와 요시토 오노의 한일 합작 무용공연


주불한국문화원(원장 모철민)은 일본문화원과 공동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무용가 김매자와 요시토 오노의 합작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창작춤의 대모’로 여겨지는 김매자와 ‘1세대 부토 무용가’라 불리는 요시토 오노의 공연이 오는 4월7일과 8일 이틀간 일본문화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김매자는 현대 한국춤의 새로운 창작정신을 내걸고 1976년 창무회를 창단한 이래, 한국 창작춤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88 서울올림픽 폐막식 행사에 <떠나가는 배>를 선보여 축제 양식에서 한국춤의 미학적 해답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파리 공연에서는 그의 1990년 발표작 <춤본Ⅱ>가 선보이는데 이 작품은 불교의식의 제의성, 민속춤의 자유로움, 무속춤의 주술성을 바탕으로 한국 춤에 내재된 신명을 형상화하고 있다.

요시토 오노(Yoshito Ohno)는 ‘부토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가즈오 오노(Kazuo Ohno)의 아들이자 부토의 또 다른 대부인 다쓰미 히지카타(Tatsumi Hijikata)의 제자로 ‘폐허의 춤’이라 여겨지는 부토의 1세대 무용가. 이번 공연에서는 2005년 ‘요코하마 가즈오 오노 페스티발’에서 초연한 작품 <열정>(Issh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공연에 이어지는 김매자와 요시토 오노의 듀오 공연 <봄의 꽃, 가을의 달>(Fleur de printemps, lune d’automne)에서는 각자의 영역에서 대가를 이룬 두 무용가의 특별한 결합을 보여주게 된다.

아울러 이번 한일 합작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 ‘반도의 무희’로 이름을 떨친 최승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전설의 무희, 최승희>를 2회 상영한다. 이 영화는 일본 감독 후지와라 도모코가 1998년에 제작한 5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김매자를 리포터로 기용, 김매자의 창작춤을 선보이는 동시에 최승희가 추었다고 전해지는 춤을 재현하고 최승희의 활약상에 관한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김매자가 이끄는 창무회는 오는 4월12일부터 15일까지 리용 무용의 집(Maison de la Danse)에서 <심청>을 공연할 예정이다.

♣ 일시
4월7일(금),8일(토) 저녁 8시30분 (영화상영은 7일과 8일 오후 5시)
♣ 장소
일본문화원 (Maison de la Culture du Japon)
101 bis quai Branly 75015 Paris (M.Bir-Hakeim)
♣ 입장료
입장료 15유로 (할인 12유로)
예약전화 01 44 37 95 95 (화-토, 12h-18h30)



보도자료

전체보기

위로 가기